새로남의 젊은이들이 대전의 캠퍼스들을 품고 나아가 예배하고 기도하는 예수희망운동 두번째 행사로, 충남대학교에서 금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특별히 이번 예수희망운동은 외부강사님을 모시고 하는 오픈 특강으로, 대학부 외의 친구들을 초청하셔도 좋습니다.

<제 2회 예수희망운동>
일시: 10월 29일(금) 저녁 8시
장소: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4층 강당 (하단 지도 및 오시는길 참고)
강사: 김지윤 (전 IVF 간사)
주관: 대학2부 Evangelist


<주제 및 강사소개>

혹시,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계신가요?

“하나님, 대체 제 짝은 어디 있나요?”
“기도와 다이어트 외에 무엇을 더 해야 결혼할 수 있나요?”
“조금 다른 선택을 하면 안 되는 건가요?”
“결혼은 공동체가 도울 수 없는 부분인가요?”



김지윤 (전 IVF 간사)


유년 시절엔 ‘소꿉놀이’를, 청년 시절엔 ‘웨딩드레스 구경하기’를 인생의 낙으로 삼았으나, 하늘을 찔렀던 자존심과 가정에서 받은 상처로 9년 동안 단 한 번의 대시도 받지 못하고, 단 한 번의 연애도 하지 못한 채 20대를 보낸 전 IVF(한국기독학생회) 간사. 나이 서른을 코앞에 두고서야 가난할 대로 가난해진 마음을 부여잡고 하나님께 KO패를 선언했다. 그 후 기적처럼 한 남자와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여전히 왜곡된 내면의 상처, 버리지 못하는 욕심으로 아직 ‘하나님의 때’가 오지 않아서 배우자를 만나지 못하는 거라 굳게 믿고 있는 수많은 크리스천 싱글 여성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강의를 시작했다. 대책 없는 기도와 무모한 기다림 속에 지쳐가는 자매들에게, 한때 같은 모습, 같은 마음이었던 그녀는 강의를 통해 싱글 자매들과 더 없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대학교 선교단체와 여러 교회에서 인기 강사로 자리 잡았다. 같은 이야기라도 무릎을 치게 하는 남다른 표현으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킨 그녀의 강의는 《사랑하기 좋은 날》의 토대가 되었다. ‘결혼’을, 혹은 ‘연애’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 한없이 작아지는 하나님의 딸들에게 이 책이 용기 한 줌이 되기를 소망한 그녀는 현재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필진이었으며, IVF <소리>지 및 <대학가>지에 이성교제 및 선교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 경인IVF 전도캠프의 주 강사로, 강남대학교 기독교 연합, GLC 및 여러 교회에서 100여 회에 걸쳐 강의를 했다.



<오시는길>


- 시내버스 108번을 이용, 충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하차하시면 정문방향을 향해 영탑지를 끼고 우회전후 약 200m 직진하시면 약학대학이 있습니다.
- 충대 정문으로 오실경우, 중앙대로 좌측 인도를 따라 도서관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영탑지와 공대1호관 사이 (하나은행 간판 따라)길로 좌회전해서 약 200m 직진하시면 우측에 약학대학 건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