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정호 목사님,

목사님의 성역 20년을 축하드리오며,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지난 20년은 새로남교회와 새로남성도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축복이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저 또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 복음을 향한 정도 목회와 성도를 위한 목양일념의 길은

목사님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깊이 아로새겨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한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평신도 한사람 한사람을 세우기에 온 열정을 쏟아 부으신  

목사님의 비전은 오늘 새로남교회의 수백명의 순장님들을 통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음을 봅니다.

이 거룩한 불길이 한국교회를 다시 한번 부흥의 길로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 일을 위해 우리 또한 힘을 다해 목사님의 비전과 꿈을 함께 이루어 가기를 힘쓸 것입니다.

이제 성역 30년을 향하여 달려가실 목사님께 성령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의 은혜가 충만하여서 이 시대의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시키며 거룩을 다시 일으키는 축복된 사역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영과 육을 아우른 건강하심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