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새로남믿음의 가족들과 동역자들께 올립니다.
먼저 새로남과 함께 한 “아름다운 동행 20년”을
저와 새로남교회 믿음의 가족들께 안겨주신 은혜로우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Soli Deo Gloria!
저의 부족함과 허물을 잘 아시면서도
정제된 한 단어, 한 줄 문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축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욱 은혜롭고, 후덕한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특히 동역의 손을 함께 붙잡고 달려온 남녀 순장님들과 당회원 장로님들,
밤마다 예배실에서 간절하게 담임목회자를 위한
기도의 향을 피워 올려주시는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와
그리고 우리 교회의 미래인 사랑하는 대학부 청년부 아들 딸들에게
저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외부에서 홈페이지를 찾아주시고 축복의 마음을 나누어 주신
귀한 분들의 소중한 사랑을 간직하겠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축복의 글 속에는 목회자에 대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배어 있다는 사실을!
목회의 알파와 오메가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Sola Gratia)임을 기억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성도의 사랑을 가슴 깊이 간직하는 목회자로 서 가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제 우리 주님 이 땅에 사랑으로, 빛으로, 소망으로, 생명으로 오신 성탄의 계절입니다.
Holy Christmas!
May Christmas be blessed with happiness for you!
눈앞으로 다가온 2015년 새해에도 주님 허락하시는 남다른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정과 일터 그리고 사역위에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Happy New Year!
A Blessed New Year!
제가 늘 즐겨 부르는 복음송입니다.(기쁨으로 찬양 256장)
마음의 귀로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찬송에는 주님과 새로남 가족께 대한 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저의 존재의 유일한 이유가 되도록 기도 드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오직 그리스도로만! (Solus Christus!)
1.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2. 내가 건너야 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 흐르네
3.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 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 부르리 예수 자유 주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주후 2014. 12.
주님 허락하신 “동행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 드리며
오정호 , 조성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