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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솟는 샘물 4월호


지난 3월2일 우리교회 역사상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목도하였습니다.
바로 새로남기독학교 개학감사예배였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세울수 있도록 은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시대의 대안은 법적인 정비와 제도의 구축을 뛰어 넘어 준비된 사람 곧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입니다. 입학하는 자녀들과 기도와 격려로 강력한 영적인 후원그룹이 되기를 원하는 부모님들과 주님의 심정으로 어린아이들을 품기를 원하는 모든 교사들이 합심협력하여 맡겨진 아이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힘차게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남 가족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쓴 글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꽃피게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품에 안겨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대의 기대주입니다.
우리의 미래이며, 분신입니다.
이 소중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할 때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은
때로는 설레임으로, 때로는 무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새로남기독하교는 이렇듯 소중한 아이들의 미래를 꽃피게 하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아이와 함께 그리고 사랑의 주님과 함께!

우리는 많은 것은 약속할 수 없지만,
몇 가지라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루어가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안아주겠습니다.
축복하겠습니다.
존중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담고 있는 아이들의 지성을 계발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영성을 이끌어내어 균형 잡힌 인격으로 세워가겠습니다.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결코 소홀하게 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훗날 아이와 함께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미소를 짓겠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를 만난 것이
“아이가 경험한 가장 놀라운 축복이었다고”
“학부모로서 감사와 뿌듯함의 이유였다고!”

우리 아이들과 새로남기독학교는
주님의 손길이 머무는 꿈동산이 될 것입니다.
평생 친구를 만나는 축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새로남기독학교는
대전시민과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We Will Blossom the Future of Our Children.

Children are the best gift from God.
They are the promised hope.
They are our future and worthy portrayals of God's love.
When thinking about the future of these precious children, the hearts of their parents sometimes leap for joy, and at other times are overwhelmed with burden.
Knowing this joy and burden, Saeronam Christian School will do its best to blossom the future of these precious children with the help of our parents and loving Jesus!

Though we cannot make many promises, we will do our best to pave a clear and straight path for our children.

We will walk together with the children.
We will pray for the children.
We will hold them with the heart of Jesus Christ.
We will bless them.
We will respect them.
We will cultivate their heart with wisdom and godly characters.
We will equip them with sound spirituality.
We will always give them our full attention.
And in the days to come, we will give thanksgiving to God with them.
We will smile with their parents, and they will testify, "Saeronam Christian School is the most miraculous blessing our children have ever experienced. It is the very reason for our thanksgiving to God!"

Our children and Saeronam Christian School will be a garden of dreams where the hands of God are laid upon.
It will be a place of blessing to meet lifelong friends.
Our children and Saeronam Christian School will be a great delight and encouragement to the citizens of Daejeon and the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