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일 | 2022-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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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075 |
언론사 | 기독신문 |
기자 | 노충헌 |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10월 6일 동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최근 막대한 태풍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긴 포항지역교회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수요예배 강사로 피해 지역 9개 교회들이 속한 경동노회 노회장 장성진 목사(포항큰숲교회)를 설교자로 초청해 말씀을 듣고 피해 교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담임 오정호 목사는 “최근 포항을 휩쓸고 간 태풍피해는 포스코의 경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될 정도였으며, 예배당 및 민간인 가옥과 인명 피해가 대단히 컸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오 목사는 “특별히 총회 부총회장으로서 지난 9월 29일 포항 지역을 방문하면서 뉴스로 본 것보다 현장의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어려울 때 돕는 이가 참 친구라는 마음으로 형제 교회의 눈물을 씻고 슬픔을 덜어주고자 당회의 결의를 거쳐 ‘포항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지역 교회를 대표해 새로남교회를 찾은 장성진 목사는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시험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 만큼 맞닥뜨리게 될 때 기쁘게 여기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 목사는 “현재 포항지역 교회들은 예배당 침수, 정전 및 단수, 차량 파손 등으로 예배와 전도활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라면서 “예배 정상화를 위해 교회 복구가 시작되려면 앞으로도 1~2달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목사는 “총회 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포항지역에서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 새로남교회가 기도하고 후원해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포항지역 교회들은 힘내어 예배를 회복하고 이전보다 더욱 전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수요예배는 새로남교회 양대웅 목사 사회, 수요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이현옥 집사(하늘소망다락방 순장)의 기도, 7~8 여전도회의 특송, 장성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성도들은 설교 후 기도회를 갖고, 포항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시련을 속히 이기고 이전보다 더욱 힘 있게 지역사회 복음화 사명을 감당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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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358
합동헤럴드 | http://www.hd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8
크리스천연합신문 | http://cupnews.kr/news/view.php?no=20125
크리스천데일리 | http://cdntv.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338
뉴스파워 |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53412
빛과소금뉴스 |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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