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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4-05-29 
원본링크 http://www.hdherald.com/news/articlePrint.html?idxno=6236 
언론사 합동헤럴드 
기자 구인본 

유정곤 안수집사·김현주 집사, 총신발전기금 1억원 전달
오정호 총회장 “개인 차원의 총신 후원, 마중물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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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장 박성규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5월 29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사당캠퍼스 학부 채플 초청을 받아 말씀을 전한 후, 새로남교회 유정곤 안수집사·김현주 집사 의사부부(바로엘내과 원장)가 헌신한 총신발전기금 1억원을 박성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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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총회장 취임시의 약속 중에 하나인 ‘총신과 총회, 총회와 총신은 원팀’이라고 하는 제목을 가지고 새로남교우들이 기도하고 공감해서 이번에 귀하신 집사님 내외 가정에서 정말 귀한 마음을 가지고 그분들이 마음에 약속한 대로 총신을 위해서 헌신하게 된 것을 총신 출신으로서 담임목사로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일을 계기로 교회 차원뿐만 아니라 우리교단 교우 개인 차원으로도 많이 헌신하는 붐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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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 총회장은 “이것이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총신인들이 총회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총신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지에 대해서도 마음에 꼭 새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총신 학우와 교직원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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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말씀을 전한 오정호 총회장은 디모데후서 2장 18절~22절을 본문으로 한 ‘청춘 경영 의 성공자로 서시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나무를 향하여 쏘는 자의 화살 보다, 태양 을 향하여 쏘는 자의 화살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간다”면서 “사람과 이념과 사상을 의존하지 말고,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의 말씀을 의존하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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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 총회장은 “역사는 남이 써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음으로 써나가는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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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금 전달식에 앞서 교목실장 박재은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채플은 정한호 교수(교직과)의 기도, 교회음악과의 찬양,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설교, 최찬양 동문(교회음악과 2023년 졸업)의 특송, 오정호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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