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의 교회 대학부에서 목사님께 훈련을 받고 총신에서 M.A,하고 ... 유아부 사역자로 10년동안 사역했지요. 제가 벌써 40이라는 나이가 되었어요. 저의 삶을 뒤 돌아볼기회가 있었는데, 목사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목사님을  생각하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의 삶이 여기까지 온것은 목사님이 통로가 되셨다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한번도 제가 진정으로 감사을 목사님께 표현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회개도 하고 이렇게 메일이라도 드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금 성남에서 은혜로 교회를 남편과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5년전에 성남에 사시는 8명정도의 성도가 교회를 만들어 우리를 청빙했고 여기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성남이라는 특수한 목회현장과 8명이긴 하지만 이분들이 교회를 만들어 청빙했기때문에 2-3번의 힘든과정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청장년 100 명이 출석하는 교회입니다.
목사님,주님이 저에게 늘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헌신하려는 믿음을 주셨는데 그가운데 목사님의 사랑과 도움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작은 메일이지만 목사님께 제 감사한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목사님과 가정,새로남 교회에 주께서 큰 은혜와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개인 메일로 보내려고 했는데 실행이 되질 않아서 이곳으로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