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e enough to celebrate"와 길갈의 기념비
2004.12.11 15:42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께
목사님께 제게 임한 작은 감동의 글을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 금년 한 해의 감동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감격적인 새로남교회 성전 입당"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성전건축을 위해 가건물의 콘테이너 기도실에서 아침, 저녁으로 눈물로 부르짖으며 기도한 응답의 열매이며 장바구니에 들어갈 생필품구매까지도 절제하며 기꺼이 주님께 드리기를 헌신한 열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은 기도와 물질로 헌신한 성도들의 진심과 함께 목사님의 주님을 향한 열정과 영혼사랑의 마음을 받으시고 성전을 선물로 주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헌신을 모르는 사람들은 만년동 대로변에 세워진 웅장한 건물 외모만을 보고 평가할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비아냥으로 때로는 냉소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헌신을 통하여 그 열매를 체험한 자들은 어떤 누구의 말에도 궤념치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전 건축이후 이루어진 영혼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실향민과 이웃 어르신을 위한 초청잔치"와 11월에 있었던 "충청 대전권의 목회자님들 초청잔치" 그리고 오늘(12월 11일) 이 시간에 열리는 "대전 어린이를 위한 초청잔치"에 이르기까지 준비된 행사를 통하여 오신 분들의 마음에 하나님 사랑의 마음을 심고 이웃 가까이에 있는 교회임을 기꺼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시설은 주님와 이웃을 위해서라면 새로남교회 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대전시민이 공유하기 위함인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던 "Large enough to celebrate" 영혼의 축제를 위하여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공간,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건물인 것을 저는 공감하게 됩니다. 여기에 참석한 분들의 생애에 주님과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면 그리고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돌아갔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의미 외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 시간에도 주님을 모르는 어린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돌아간다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역사에 쓰임받은 축복이 놀라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기도 말씀으로 양구혁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길갈의 기념비"(여호수아 4:19-24)가 새로운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가고 오는 시대에 요단강가에 서있었던 "길갈의 기념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보여주신 "사랑과 능력의 기념비"가 되었습니다.
만년동 대로변에 세워진 "만년동 새로남 성전"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주신 "길갈의 기념비"가 될 것입니다. 가고 오는 시대에 영혼사랑의 엄마품처럼 쓰임받을 "만년동 새로남 성전" 우리는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앞에 다만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뿐입니다.
목사님께서는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막중한 사명임을 강조하시고 이를 위해서 온 열정으로 섬겨오신 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기꺼이 이를 위해 헌신하는 교우들이 있음을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보다 다음 세대가 더 위대하고 더 아름다워야 우리는 이 시대를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구세군의 종소리가 깊어가는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에 서서 한 해를 돌아보면 목사님의 영혼사랑의 여정이 보이는 듯합니다. 2005년에도 더 많은 열정으로 영혼을 섬기시고 주님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실 목사님을 기대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주님 주시는 성령충만으로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안에서 은혜입은 자 정 수 현 집사 드림
목사님께 제게 임한 작은 감동의 글을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 금년 한 해의 감동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감격적인 새로남교회 성전 입당"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성전건축을 위해 가건물의 콘테이너 기도실에서 아침, 저녁으로 눈물로 부르짖으며 기도한 응답의 열매이며 장바구니에 들어갈 생필품구매까지도 절제하며 기꺼이 주님께 드리기를 헌신한 열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은 기도와 물질로 헌신한 성도들의 진심과 함께 목사님의 주님을 향한 열정과 영혼사랑의 마음을 받으시고 성전을 선물로 주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헌신을 모르는 사람들은 만년동 대로변에 세워진 웅장한 건물 외모만을 보고 평가할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비아냥으로 때로는 냉소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헌신을 통하여 그 열매를 체험한 자들은 어떤 누구의 말에도 궤념치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전 건축이후 이루어진 영혼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실향민과 이웃 어르신을 위한 초청잔치"와 11월에 있었던 "충청 대전권의 목회자님들 초청잔치" 그리고 오늘(12월 11일) 이 시간에 열리는 "대전 어린이를 위한 초청잔치"에 이르기까지 준비된 행사를 통하여 오신 분들의 마음에 하나님 사랑의 마음을 심고 이웃 가까이에 있는 교회임을 기꺼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시설은 주님와 이웃을 위해서라면 새로남교회 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대전시민이 공유하기 위함인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던 "Large enough to celebrate" 영혼의 축제를 위하여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공간,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건물인 것을 저는 공감하게 됩니다. 여기에 참석한 분들의 생애에 주님과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면 그리고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돌아갔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의미 외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 시간에도 주님을 모르는 어린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돌아간다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역사에 쓰임받은 축복이 놀라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기도 말씀으로 양구혁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길갈의 기념비"(여호수아 4:19-24)가 새로운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가고 오는 시대에 요단강가에 서있었던 "길갈의 기념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보여주신 "사랑과 능력의 기념비"가 되었습니다.
만년동 대로변에 세워진 "만년동 새로남 성전"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주신 "길갈의 기념비"가 될 것입니다. 가고 오는 시대에 영혼사랑의 엄마품처럼 쓰임받을 "만년동 새로남 성전" 우리는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앞에 다만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뿐입니다.
목사님께서는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막중한 사명임을 강조하시고 이를 위해서 온 열정으로 섬겨오신 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기꺼이 이를 위해 헌신하는 교우들이 있음을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보다 다음 세대가 더 위대하고 더 아름다워야 우리는 이 시대를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구세군의 종소리가 깊어가는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에 서서 한 해를 돌아보면 목사님의 영혼사랑의 여정이 보이는 듯합니다. 2005년에도 더 많은 열정으로 영혼을 섬기시고 주님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실 목사님을 기대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주님 주시는 성령충만으로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안에서 은혜입은 자 정 수 현 집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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