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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

2007.06.11 22:06

이진숙

바깥 외출하기 참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늘을
찾게 되는 더운 날씨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교회 어디에선가 꼭 마주칠 것 같은 기분에 멀리 계신다는 생각을
잠시 잠시 잊게 됩니다.. 막상 목사님 앞을 지나라도 갈라치면
바라보기 아까워서, 제 모습이 부끄러워서 빙 둘러가면서 말입니다.

평온한 안식월 가운데 계신지요?..
어느곳에, 어느때든지, 늘 천군천사가 보호하시고, 지키실 것을
믿습니다.. 또 제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목사님.. 옛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쫒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몇몇 성도들은 지금부터 행복한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도 목사님의 인도하심이 감동과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꼴이였는데,  안식월동안의 일정가운데 더욱 충만하고
은혜 넘치는 꼴을 준비해서 주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소화능력이 부족한 지체인데 더 큰 그릇을  단단히 준비해야 할 듯
싶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빨리 뵙고 싶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평온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