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 베트남입니다.
2008.11.25 02:29
신짜오! 베트남 심바울 선교사입니다.
목사님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베트남 복음성회 총회장 쯔엉 목사님의 한국 방문 일정을 은혜 중에 마치고 베트남에 복귀하고나서 오히려 새로남의 기억이 더욱 선명해 지고 있습니다.11월 첫째 주일 밤 새로남교회 방문과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수준 높은 목사님의 환대,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 그리고 저녁예배 때 성령이 임한 듯 설교 중에 주신 감동, 멋있는 플랭카드와 거국적인 사진촬영, 격의없이 맘을 열고 맞이해 주시어 베트남의 한 교단 지도자의 맘도 활짝 열게 하셔서 계속되는 한국 교회 방문 일정을 은혜의 일정으로 시작하게 하신 오목사님의 환한 웃음....첫 주일에 새로남교회 방문은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베트남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의 증표라 여길 정도로 찐한 감동을 주었고 그 여운이 지금도 강하게 남아 제 맘을 여전히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쯔엉목사님께서 열차로 서울에 돌아오시면서 "새로남교회의 모습을 보고 예배를 함께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정말 한국교회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100주년 기념해에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정말 사랑을 많이 입었습니다. 격의없는 직속선배라 자처하시면서 새까만 후배이자 촌놈이 다 된 선교사의 맘을 편안하게 해 주시고 또 따스하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방문 일정을 주선하느라 수고해 준 절친한 친구이자 동역자인 이상화 목사와 신종철 목사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맘이 생길 정도로 의미있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리며, 목사님께 입은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또 이곳 선교지에 땀방울과 눈물을 더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한국방문 결과보고" 화일을 첨부합니다. 계속해서 베트남 현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공에서 심바울 선교사 올림.
목사님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베트남 복음성회 총회장 쯔엉 목사님의 한국 방문 일정을 은혜 중에 마치고 베트남에 복귀하고나서 오히려 새로남의 기억이 더욱 선명해 지고 있습니다.11월 첫째 주일 밤 새로남교회 방문과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수준 높은 목사님의 환대,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 그리고 저녁예배 때 성령이 임한 듯 설교 중에 주신 감동, 멋있는 플랭카드와 거국적인 사진촬영, 격의없이 맘을 열고 맞이해 주시어 베트남의 한 교단 지도자의 맘도 활짝 열게 하셔서 계속되는 한국 교회 방문 일정을 은혜의 일정으로 시작하게 하신 오목사님의 환한 웃음....첫 주일에 새로남교회 방문은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베트남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의 증표라 여길 정도로 찐한 감동을 주었고 그 여운이 지금도 강하게 남아 제 맘을 여전히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쯔엉목사님께서 열차로 서울에 돌아오시면서 "새로남교회의 모습을 보고 예배를 함께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정말 한국교회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100주년 기념해에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정말 사랑을 많이 입었습니다. 격의없는 직속선배라 자처하시면서 새까만 후배이자 촌놈이 다 된 선교사의 맘을 편안하게 해 주시고 또 따스하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방문 일정을 주선하느라 수고해 준 절친한 친구이자 동역자인 이상화 목사와 신종철 목사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맘이 생길 정도로 의미있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리며, 목사님께 입은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또 이곳 선교지에 땀방울과 눈물을 더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한국방문 결과보고" 화일을 첨부합니다. 계속해서 베트남 현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공에서 심바울 선교사 올림.
댓글 4
-
박병진
2008.11.25 06:23
신깜~언! 니울람! 신코~에! -
박병진
2008.11.25 11:52
뜻 :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교사님! -
윤경호
2008.11.25 13:51
헐 집사님께서 베트남어까정 ㅋㅋ
멋집니다
언젠가 외국어를 독학으로 배워 선교하시는 집사님(권사님인가?)을
TV에서 뵈었는데...
언제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이영표
2008.11.25 16:06
선교사님! 사모님의 눈물을 잊을 수 없습니다. 주일 저녁예배 강단에서 축복송을 드릴때 사모님이 흘리시는 뜨거운 감사의 눈물에 온성도도 함께 울었습니다.수수해서 친근하신 선교사님 부부의 헌신의 모습은 선교사님들의 수고의 깊이를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또 오세요!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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