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스빌에서 인사올림-윤경호/김은숙집사
2011.08.06 00:26
사랑하며 존경하는 목사님께
저희 가족이 대전을 떠나 이곳 플로리다에 온 지 이제 딱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말로만 듣던 더위보다 훨씬 높은 온도와 습도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금세 옷을 적십니다.
이곳에 도착하여 전화도 인터넷도 셀폰도 없이 일주일을 지내고
오늘에서야 인터넷이 개통되어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라도 목사님께
안부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너무도 빠르고 신속한 인프라에 익숙해있다 그저 시간만
지내고 일처리가 늦은 이곳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엔 이곳에 있는 게인스빌 한인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립한지는 30여년이 되었으나 이민교회 특성상
출입이 심하여 그리 많은 사람들이 출석하지는 못하고 약 200여명이
주일 낮 그리고 저녁예배만 드리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 그런지 수 요일도 특히 다락방 모임이 없어 무척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잇습니다. 언젠가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섬길 수 있는
교회와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회자를 만남이 큰 축복임을 조금은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그리고 치열하게
교회를 섬기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겟습니다.
이곳 UF에는 우리 청년2부 출신인 백현호/김혜정 성도와 역시 비지팅으로 나오신
김병서 집사님 가정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며 존경하는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경호/김은숙집사 올림
저희 가족이 대전을 떠나 이곳 플로리다에 온 지 이제 딱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말로만 듣던 더위보다 훨씬 높은 온도와 습도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금세 옷을 적십니다.
이곳에 도착하여 전화도 인터넷도 셀폰도 없이 일주일을 지내고
오늘에서야 인터넷이 개통되어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라도 목사님께
안부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너무도 빠르고 신속한 인프라에 익숙해있다 그저 시간만
지내고 일처리가 늦은 이곳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엔 이곳에 있는 게인스빌 한인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립한지는 30여년이 되었으나 이민교회 특성상
출입이 심하여 그리 많은 사람들이 출석하지는 못하고 약 200여명이
주일 낮 그리고 저녁예배만 드리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 그런지 수 요일도 특히 다락방 모임이 없어 무척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잇습니다. 언젠가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섬길 수 있는
교회와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회자를 만남이 큰 축복임을 조금은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그리고 치열하게
교회를 섬기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겟습니다.
이곳 UF에는 우리 청년2부 출신인 백현호/김혜정 성도와 역시 비지팅으로 나오신
김병서 집사님 가정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며 존경하는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경호/김은숙집사 올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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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08.06 08:33
-
김신희
2011.08.06 09:44
집사님 자알 도착하셨다니 기뻐요. 울 김집사님도 건강하시지요?
여기도 무척이나 덥네요. 모든게 익숙치 않으시겟지만 새로운 곳에서 도우시고
인도하실 주님의 은혜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온가족위에 주님의
함께하심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
진윤섭
2011.08.12 13:59
윤집사님!
잘 도착하시고 잘 정착하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늘 하나님께 충성하셨던 집사님 내외분의 가시는 길을
주님 예비하시고 인도하실것입니다.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박성수
2011.08.12 20:52
집, 차, 은행, 전화&인터넷 그리고 교회까지 정해졌으니
이제 본격적인 미국 생활만 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주의 사랑과 평강이 매일 새롭게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
김지숙
2011.08.12 20:59
집사님, 잘 도착하셨군요^^
항상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두 분 집사님 모습이 저희 가정에 늘 본보기였는데요^^
미국생활 중에서도 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
김시진
2011.08.12 22:27
윤집사님 먼곳에서 안부 남겨주시니 반갑습니다. 집사님 동현이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섬세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매일 경험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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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온라인을 통해 인사하게 됩니다.
이번 한가족수련회때 제 차에 봉사할 형제들을 태웠는데 그게 승현 형제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늘 평안하시구요.
다시뵐때는 더 큰 기쁨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