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주일학교(영아부,유아부) 수료에 즈음하여...
2011.11.29 14:48
언제나 사랑가득한 목사님!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룬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두 아이의 엄마로 5
년째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첫째를 출산하며 육아휴직을 하면서 그동안 일했던 직장이
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가정에서만 지낼 생각을 하니 처음엔 산후우울증으로 조금 힘들었
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후 5주째부터 동역자들과의 영적 교제가 있는 다락방에 다
시 참석하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나누는 성경말씀과 기도, 삶 속에서 우러나는 하나님과
의 동행, 간증들을 나누며 영적으로 육적으로 빠른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이 감사합
니다. 더욱이 휴직기간 동안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공적예배 참석을 잘 할 수 있었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자모실에서, 유아실에서 아이들과 드리는 예배라 조금은 어수선 하지
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육아에 지치고 힘든 저의 영혼이 소생되었고, 어떻게
아이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칠 것인지 인도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교회가 탄방동에서 만년동으로 이전하면서 주일학교에 영아부가 새로 생겨서
너무나 감사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영아부 예배를 참석하면서 송태
희전도사님의 말씀과 양육에 대한 팁을 들으며 ‘성경적 좋은 부모됨’에 대해 배울 수 있었
습니다. 아이들에겐 예수님과 함께하는 신앙의 놀이터가 되었구요. 영・유아부에서 매월
외우는 요절말씀과 7-8월 성경통독기간 읽는 그림성경을 통해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말
씀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음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재미있는 성경
탐험을 하고 좋은 추억을 갖게 됨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절기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법을 배우게 하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사랑으로 무장하고 한 영혼을 가슴으
로 품는 좋은 전도사님, 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주님의 꿈쟁이
를 배출하는 체계적인 신앙커리큘럼과 환경을 주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다음세대 신
앙계승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당회와 교회를 주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시선을 멈추게하는 사랑하는 주일학교 교장선생님 오정호목사님을 우리에게
주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이젠 더 큰 감사의 제목 바로 ‘드림2020’프로젝트입니다. 어젠 아이들을 데리고 수목원
가는 길에 드림센터 건축현장에 들렀습니다. 무엇을 하였을까요?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아
이들과 현장울타리에 적혀있는 기도문을 읽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드림2020 주제가도
불렀답니다. 기도로 세워지는 학교, 주님의 꿈을 잉태하는 학교,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
을 역류하는 학교,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하는 학교가 우리 새로남기독학교가 되리라 믿습
니다. 이 일을 생각하면 제 가슴이 쿵쾅쿵쾅 뜁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
여 위대한 일을 기대하게 하시고 또 시도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하층 공사가 완
료되고 지상층 공사가 시작되면 그곳에서 상량감사예배 드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 날에 아이들과 손잡고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그 감격을 함께 누리고 싶습
니다. 우리 아이들이 ‘드림2020’의 수혜자가 됨이 얼마나 큰 주님의 은혜인지요. 말로다
할 수 없어 눈물이 흐릅니다. 저와 김집사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신앙의 역할 모범
으로 설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가정같은 교회, 신앙생활의 방황을 마치도록 도와준 건강한 교회를 주신 하나
님. 참!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을 마무리하며,
하지숙집사 올림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룬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두 아이의 엄마로 5
년째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첫째를 출산하며 육아휴직을 하면서 그동안 일했던 직장이
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가정에서만 지낼 생각을 하니 처음엔 산후우울증으로 조금 힘들었
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후 5주째부터 동역자들과의 영적 교제가 있는 다락방에 다
시 참석하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나누는 성경말씀과 기도, 삶 속에서 우러나는 하나님과
의 동행, 간증들을 나누며 영적으로 육적으로 빠른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이 감사합
니다. 더욱이 휴직기간 동안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공적예배 참석을 잘 할 수 있었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자모실에서, 유아실에서 아이들과 드리는 예배라 조금은 어수선 하지
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육아에 지치고 힘든 저의 영혼이 소생되었고, 어떻게
아이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칠 것인지 인도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교회가 탄방동에서 만년동으로 이전하면서 주일학교에 영아부가 새로 생겨서
너무나 감사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영아부 예배를 참석하면서 송태
희전도사님의 말씀과 양육에 대한 팁을 들으며 ‘성경적 좋은 부모됨’에 대해 배울 수 있었
습니다. 아이들에겐 예수님과 함께하는 신앙의 놀이터가 되었구요. 영・유아부에서 매월
외우는 요절말씀과 7-8월 성경통독기간 읽는 그림성경을 통해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말
씀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음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재미있는 성경
탐험을 하고 좋은 추억을 갖게 됨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절기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법을 배우게 하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사랑으로 무장하고 한 영혼을 가슴으
로 품는 좋은 전도사님, 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주님의 꿈쟁이
를 배출하는 체계적인 신앙커리큘럼과 환경을 주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다음세대 신
앙계승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당회와 교회를 주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시선을 멈추게하는 사랑하는 주일학교 교장선생님 오정호목사님을 우리에게
주심이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이젠 더 큰 감사의 제목 바로 ‘드림2020’프로젝트입니다. 어젠 아이들을 데리고 수목원
가는 길에 드림센터 건축현장에 들렀습니다. 무엇을 하였을까요?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아
이들과 현장울타리에 적혀있는 기도문을 읽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드림2020 주제가도
불렀답니다. 기도로 세워지는 학교, 주님의 꿈을 잉태하는 학교,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
을 역류하는 학교,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하는 학교가 우리 새로남기독학교가 되리라 믿습
니다. 이 일을 생각하면 제 가슴이 쿵쾅쿵쾅 뜁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
여 위대한 일을 기대하게 하시고 또 시도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하층 공사가 완
료되고 지상층 공사가 시작되면 그곳에서 상량감사예배 드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 날에 아이들과 손잡고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그 감격을 함께 누리고 싶습
니다. 우리 아이들이 ‘드림2020’의 수혜자가 됨이 얼마나 큰 주님의 은혜인지요. 말로다
할 수 없어 눈물이 흐릅니다. 저와 김집사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신앙의 역할 모범
으로 설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가정같은 교회, 신앙생활의 방황을 마치도록 도와준 건강한 교회를 주신 하나
님. 참!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을 마무리하며,
하지숙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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