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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4(수) 우리교회를 방문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님들의 방문 이후에 부총장으로 봉직하시는 한춘기 교수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총장은 공석중)
우리교회가 총신대학의 교수님들과 학우들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성숙한 성도들이 많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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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 성도님들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와 세미나에 참석했던 교수 모두는 지난 주간(6월 24-26일)에 있었던 2009학년도 총신대학교 하계 교수세미나 과정에서 오목사님, 그리고 새로남의 성도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든 교수들은 오목사님의 아름다운 목회현장을 돌아보고, 성도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하신 식탁의 교제를 통하여 새로남의 아름다운 교회 모습과 부족한 저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에 감격하였습니다. 그런 배려를 받으면서 총신의 교수들이 어떤 자세로 총신과 교회를 섬겨야 하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목사님! 오목사님은 이미 교단과 총신을 위해 일하실 만한 자리에 계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목사님은 총신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신 것을 저희 교수들은 이미 잘 알고 있었고 이번에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오목사님께서 이제까지 보여주신 배려가 저희 교수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목사님께서 교단과 총신을 위해 더 크게 일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목사님! 총신의 교수들에게도 목사님과 새로남교회를 위해 섬길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저희 교수들은 목사님과 새로남교회를 잊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또 원하신다면 총신 교수들의 설교나 특강, 그리고 교회음악과 합창단의 공연 등을 통해 새로남과 풍성한 교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목사님! 목사님의 목회를 통해 새로남교회가 더욱 발전하여, 대전 지역은 물론 민족을 구원하는 요람이요, 세계복음화의 초석이 되어 하나님께 무궁한 영광을 돌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오목사님의 가정과 새로남교회가 주님의 놀라우신 은총 가운데 더욱 든든히 서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목사님과 새로남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한춘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