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제 10회 WOW고교농구대회
2013.06.08 14:37
▲제 10회 WOW 고교농구대회가 개막하였습니다.
▲정민환 목사님(고등2부 헤세드)의 진행으로 농구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
▲대회 시작에 앞서 기도하시는 담임 목사님
▲이번대회는 24개팀이 참가 하였습니다.
▲심판단 인사
▲심판단과 만년중학교에 감사패 전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임목사님과 구호를 외치는 선수단
▲자리를 빛내주신 김신호 교육감님
▲환우 교육가족을 위한 성금전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년도 우승팀인 전민고의 우승기 반납식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단의 선서식
▲개막전 기념사진(지족고,용산고)
▲같은시각 만년중학교 체육관에서도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관저고,대성고)
▲단체사진
▲건전한 청소년 문화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오전 10시에 제10회 WOW 농구대회가 새로남 체육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6/8(토), 15(토) 2일동안 치뤄지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고등학교 23개팀과 새로남 고등부가 참여하였습니다. 식전행사로 자유투, 3점슛등의 이벤트가 이루어져 행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전민고의 우승기 반납식과 담임목사님의 격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격려사를 통해 열려있는 공간인 새로남교회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원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남교회에 방문하신 대전 지역 학생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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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2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체육관은 고등학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설레이는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이 서로 통했나 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아이들이었지만, 그들과 함께 우리 교회 체육관에서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기뻐하고 박수칠 수 있어서 얼마나 큰 기쁨이며, 감동이었는지 모릅니다.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우리 새로남 교회에서 사역한다는 것이 또한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바쁜 하루였지만, 내내 벅찬 가슴으로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연장전까지 가는 열전을 펼쳤던 중일고와 만년고, 지족고와의 경기에서 이겼지만 용산고와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패배했기에 16강에 타락한 유성고, 전년도 우승팀인 전민고와의 경기에서는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지만 다음으로 치러진 학교와의 경기에서 17:7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이겨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 새로남 고등부팀, 한팀 한팀의 경기가 왜 이렇게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귀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담임 목사님과 당회원 장로님, 특별히 카페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새로남 카페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권사님, 집사님들의 귀한 섬김과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 귀한 섬김이 있어 우리 청소년들은 여전히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일어설 때까지!!!꿈을 꿀때까지!!!충성스럽게 사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