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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정명호 목사님(서울 혜성교회)의 말씀과 부부13교구의 찬양
2016.07.11 11:12
▲ 부부13교구(교구장: 이훈 집사)의 기념사진
▲ 예배를 위해 기도하시는 권용식 집사님(샘머리4 다락방 순장)
▲ 부부13교구의 은혜로운 찬양 '하나님이시여'
▲ "믿음의 다음 세대, 믿음이 다른 세대"(사사기 2:6~10)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정명호 목사님(서울 혜성교회)
▲ 교회설립 30주년 기념 놀라운 초콜릿, 달콤한 미션 수상자 시상
▲ 담임목사님 내외분과 정명호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 담임목사님과 정명호 목사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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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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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은
2016.07.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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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서
2016.07.11 23:34
아름다운 찬양과 살아있는 설교말씀에 큰 은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해곤
2016.07.12 18:06
우리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일저녁예배 특별강사로 오신 정명호 목사님이 교회 교육과 가정 교육에 대해 여러가지 중요한 개념들을 다시 한번 명료하게 짚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부모가 가장 중요한 교사이고, 교육의 일차적 책임자다. 가정의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 교육을 책임지려 하지 않고, 교회 또는 학교에 떠맡기는 것은 문제다. 시간 많이 들여 교회 봉사 많이 하면 하나님이 자녀들을 책임져 주시겠지 하는 생각은 옳지 않다. 그 훌륭한 사무엘이 정작 자신의 자녀 교육에 실패한 것은 어릴 때 그런 교육을 부모에게서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 모세는 자기 자녀 교육은 잘하지 못했지만 후계자 여호수아를 잘 가르쳤다.(후계자를 세우지 못한 여호수아는 어떤지 의문?). 모세처럼 교사로서 남의 가정 자녀를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어릴 때에 신앙의 기회를 가져본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돌아올 가능성이 많기에 교회는 최대한 믿음의 씨를 많이 뿌려야 한다, 등등. -
신해곤
2016.07.12 18:06
2014년 3월 주일저녁 교사헌신예배때 특별강사로 오신 양승헌 목사님도 이와 비슷한 취지의 말씀을 전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양 목사님은 30년 교회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사역자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계신 분이더군요.
그날 양 목사님께서 기본적으로 주일학교 교사에 대해 은혜로운 말씀과 좋은 가르침을 많이 주셨고, 뿐만 아니라 가정의 부모가 일차적 교사라는 점을 매우 강조하시더군요. 인상 깊었던 점은, 영국에서의 기독교 쇠퇴와 이슬람 무슬림의 확산을 예로 들어 비교하시면서 하신 말씀, 어찌보면 이천년 기독교 교회의 선교와 교육은 실패라고 단언하셨죠.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우리 기독교가 이천년 동안 이지역에서 저지역으로 세계를 옮겨 다니며 선교를 해왔는데 지나온 지역들이 돌아보면 견고히 서있는게 아니라 거의 다 무너져 있다. 그런데 이슬람 무슬림들은 가정에서부터 대를 이어 저들의 신앙을 계속 이어가게 하고, 지역까지 확장해가고 있다. 즉, 이천년 기독교의 실패 요인이 가정에서의 신앙세대계승이 이루어지지 못하는데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
신해곤
2016.07.12 18:07
지금 우리 시대 한국 사회를 보더라도 가지가지 문제들을 보고 듣는데, 그 중에서도 문제의 근본 중 하나는 교육의 황폐화라고 봅니다. 그 교육의 황폐화는 사회의 기초 단위인 가정에서 대부분 부모가 가지가지의 이유, 형편으로 제 역할을 하지 않거나 못하기 때문. 정명호 목사님과 양승헌 목사님이 힘주어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이점에서 교회 교육 분야에서 단연 탁월한 우리 새로남교회가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는 차원을 넘어, 뭔가 더 체계적이고 탁월한 가정교육이 가정 가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한가지 방법으로, 유대인 가정교육의 탁월한 점들을 주목하고 응용 적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담임목사님 다음으로 목소리가 좋으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