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6일 토요일 오후, 코로나로 인해 잔뜩 찌푸려져 있던 일상에서 탈출하여 남22다락방의 가을 싸나이들이 계룡산 동학사 근처에 위치한 '더쉼펜션'에 모였습니다.

'더쉼펜션'은 저희 남22다락방 이경배 집사님(이선미 집사님)이 최근에 오픈하신 곳으로, 펜션 주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오색의 단풍들이 마음껏 가을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가진 저희 남22다락방 가족들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나누지 못했던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저희 남22다락방은 '간증이 넘치는 다락방', 겸손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다락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