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9일 금요일 긴 기다림 끝에 부부9교구 동구1다락방 2022년 첫 대면모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주 줌으로 만나고, 교회를 오가며 짧게 인사를 드리던 순장님과 순원들이

서로 마주 앉아 식사와 차를 나누며 그 간의 그리움을 풀어내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순장님께 선물을 전해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만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다락방의 식구가 1명 늘었습니다.

이종진, 김현주 집사님 가정에 하빈이가 탄생하여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모두들 오늘 모임에서 하빈이를 제대로 만난 것이 처음이라 하빈이는집사님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민호 집사님, 최창룡 집사님에 이어 저 김신일B 집사가 제자훈련을 받게 되면서

3기수 연속 제자훈련생이 탄생한 다락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늘 기도와 열정으로 섬겨주시는 순장님을 통해 저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순장님의 가르침과 사랑 아래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동구1 다락방!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나누는 다락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