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다락방 남5다락방 MT다녀왔습니다(10.7~10.8)
2022.10.08 21:34
주님보다 앞서지 않겠습니다(남5다락방 MT)
남5다락방(담당: 장동우 목사님, 조완식 순장님)에서 2022. 10. 7.(금) ~ 10. 8.(토) 1박 2일로 옥천수생식물학습원과 금산일대로 MT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가을밤 다락방 식구들 모두 퇴근후 삼겹살 맛집 방아실돼지집에서 생삼겹살과 구수한 된장찌개 만찬으로 다락방 MT가 시작되었습니다.
1교구 담당 장동우 목사님과 다락방을 함께 하시다가 일산으로 가신 김기현 집사님까지 참여해 주셔서 더 뜻깊고 풍성한 MT가 되었습니다.
▲ 저녁식사
배부르고 유쾌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옥천수생식물학습원 숙소에 도착하니 근사하고 깔끔한 잠자리와 교제에 안성맞춤인 자리가 예비되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시편 133편 1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짧은 말씀과 기도를 해 주시고 다과를 나누며 함께 지난 이야기들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장감 있는 잠자리 제비뽑기를 한 후 10명의 다락방 식구들은 늦은 시간까지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스런 20가지 편지를 읽으며 사랑을 고백하고 느끼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믿음의 영적 가장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순서였습니다. 그리고 가족, 특히 아내가 필요로 하는 사랑의 언어를 행동과 말로 보여줘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교제시간
가을 하늘 맑은. 그야말로 최고의 날씨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공기속에서 아침산책을 하며 추억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임재환 집사님께서 커피도 대접해 주셔서 금상첨화의 산책이었습니다.
▲ 아침산책
옥천을 벗어나 금산일대에 가서 어죽맛집 용강식당에서 걸죽한 어죽 한 그릇으로 교제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 점심식사
마지막으로 핫플레이스로 잘 알려진 달달한 만인산 호떡을 후식으로 입가심하면서 남5다락방의 추억쌓기와 힐링캠프가 되었던 MT를 마무리 하며 귀가했습니다.
▲ 간식(만인산호떡)
늘 기도와 섬김으로 함께해 주시는 남5다락방 가족들(장동우 목사님과 조완식 순장님, 아름다운 순원 – 이승일 집사, 서민호 집사, 신현구 집사, 임재환 집사, 윤효근 집사, 송영상 집사, 류호철 집사, 최영진 집사, 김기현 집사)의 삶이 가을의 단풍이 짙어지고 깊어지듯 믿음과 사랑이 더 깊어지길 기도합니다.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남5다락방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
댓글 8
-
조완식
2022.10.09 10:00
-
이승일
2022.10.09 10:36
몇 개월 전부터 이번모임을 마음다해 기도로 준비하신
조완식 순장님~
모임을 축복하기 위해 1시간30분동안 달려오신 장동우 목사님~
멀리 일산에서 먼길 찾아오신 김기현 집사님~
오랜시간 함께 한 다락방 식구들~
모두 함께 하면서 너무 조화롭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고, 아내를 더욱 따스하게 사랑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장동우
2022.10.09 11:43
함께 할 수 있음이 축복이요, 은혜였습니다.
순장님과 순원분들 모두 열정 가득한 남5다락방, '남자분들의 MT 모임이 이렇게 다정다감하고 뜨거울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늘 앞장서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이끌어주시는 조완식 순장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 분 한 분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남5다락방을 섬기시는 모든 순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서로 받아들이고 받아주는(롬 15:7) 복된 남5다락방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임재환
2022.10.09 19:22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남5다락방이 함께 한 2틀여 시간이 너무 복되고 감사하였습니다.
깜깜한 어둠사이에 그 많은 별들을 볼수 있었고, 아침 햇살이 드리운 그 넓은 대청호, 산책할 때 나무사이로 스쳐가는 시원한 바람... 너무 좋았습니다. 늦은 시간, 아내를 사랑하는 20가지를 나누며 나와 또 순원들을 더 알아가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장소와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순장님과,
언제나 섬김에 적극적이신 우리 순원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담 기회 또 기대합니다. ^^
-
송영상
2022.10.09 23:58
대청호 경치를 그렇게 잘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좋은 장소를 선정해주시고, 아내를 사랑하는 20가지를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매번 행사를 유쾌하게 진행해주시는 최영진 집사님과 매번 맛난 간식을 준비해주신 류호철 집사님, 분위기 있는 까페에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게 해주신 임재환 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반갑게 멀리서도 찾아와주신 김기현 집사님도 뵈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다락방에 계신 순장님과 순원분들의 가슴 깊은 말씀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했고, 소중한 추억 잘 간직하겠습니다. 남 5다락방 화이팅입니다. ^^
-
신현구
2022.10.10 12:50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청호를 벗 삼아 밤 하늘의 총총한 별도 보고..잠도 아주 잘자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방아실 고기집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ㅎ
조완식 순장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식으로, 시간 계획으로, 동참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장동우 목사님의 간단한(?)예배도 좋았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여~ 감사합니다~
-
류호철
2022.10.11 08:10
교인등록만 하고 주일예배만 다니다 신현구집사님의 권유로 첫다락방을 시작하였는데 2018년도 부터 지금까지 항상 변함이 없으신 순장님, 순원들과의 만남으로 신앙생활이 변화가 되었습니다. 첫모임때 남자들만 모여 어색함과 부끄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현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섬겨주시고 새벽까지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 다락방으로 믿음의 공동체, 소속감이 들어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서로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기도해주고 마음의 위로가 되어 주는 남5다락방 순원이 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서민호
2022.10.11 08:54
아름다운 마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도락을, 웃음꽃을,
삶의 이야기들을, 주의 은혜들을 기쁨으로 나눌 수 있어서,
그리고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긴 밤을 지새울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할 수 있는 동역자분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제 인생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기에
충분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최집사님 류집사님 감사드립니다
MT에서 받은 새 힘으로 더욱 힘내서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