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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동구4 다락방] 장령산 자연휴양림 야유회
2023.07.09 19:10
동구4 다락방의 6 가정 전체가 다락방을 마무리하는 야유회로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음식들 앞에서 즐거워하는 다락방 가정들 ^^
가정별로 고기에 쌈 싸주기를 했습니다. 대부분 남편이 받아 먹었는데, 유일하게 아내가 받아 먹은 집이 있다는 ㅎㅎ
역시 밖에서는 남편들이 고기를 구워야겠지요. 땀 흘리며 가족들을 열심히 먹이기 위해 고기를 굽고 있는 남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아이들도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컵라면까지 섭취중. 하루만에 살이 많이 쪘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텐트에서 간단한 게임도 하고 과자도 먹으면서 즐겁게 친분을 쌓았습니다.
맛있는 과일가게에서 산 빨갛게 익은 먹음직스러운 수박을 하나씩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비가 온 후라서 계곡의 물도 상당히 많이 흘러 물줄기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기와 라면을 먹고도 후식으로 김치 부침개까지 먹었습니다. 야외에 나가면 뭐든 맛있고 음식이 계속 뱃속으로 들어간다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
옥천에 가족들이 농장을 가지고 있어 농사를 지으시는 집사님 농장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블루베리, 참외, 상추 등 하나님께서 자연에 베풀어주신 선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동구4 다락방은 신임순장인 명대근 집사가 배정되어 1학기 동안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마지막 다락방 모임에 모든 순원분들이 전참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동구4 다락방에 귀한 만남의 복을 허락해주신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맛있는 음식들도 서로 나누고, 가정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친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풍성한 음식으로 육신의 양식을 채웠으니 7, 8월 성경정독 대회를 통해 말씀으로 영혼의 양식을 채우는 동구4 다락방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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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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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A
2023.07.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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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주
2023.07.10 10:27
은사가 많기로 소문난 동구4 다락방을 홈페이지에서 보게 되어 반가움으로 댓글 남깁니다^^ 사진속엔 무더움은 없고 상큼함과 푸릇푸릇함만 있네요. 모두 손에든 수박보다 얼굴도 조막만하시고 아름답고 멋진 다락방입니다. 다이나믹 동구4 늘 응원합니다♥ -
김문희A
2023.07.13 10:29
<은사>라면 28기 올해 여제자3반의 막내 집사님 로즈장~ 장필주 집사님을 떠올리게 되는데요^^♡♡그 분 맞으시죠ㅎㅎㅎ -
김광민A
2023.07.12 09:17
명순장님 다락방은 정말 멋지네요~~새벽기도 끝나고 야유회 가야한다고 하셨는데 사진만 봐도 좋은 시간이었던것같네요~~호산나 대원들도 많아서 더욱 반가운 동구4 다락방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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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D
2023.07.19 14:11
쌈을 먹여주시는 사진이 정말 인상적이고 부부다락방의 은혜가 흘러넘칩니다. 신임순장님으로 한 학기 수고하신 명대근 순장님께 감사드리고요. 특별히 새가족에서 한가족으로 계시다가 멋진 순원으로 함께 하신 귀한 가정! 주님께 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적 재충전 기간에 돌입하지만 성경정독대회와 함께 더욱 큰 은혜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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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하A
2023.07.22 21:03
부부가 쌈을 먹여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명대근 순장님과 다락방 가족들 모두 2학기에도 이렇게 부러운 모습으로 화이팅 입니다. !!!
유한나 성도님의 부침가루와 김재석 성도님의 불판, 박지연 성도님의 부침개 뒤집는 수준 3박자가 어우러져 장령산 캠핑장에 어디서도 상상할 수 없는 맛과 향과 뷰를 체험할 수 있었던 기막힌 시간이었네요~
어딜가도 존재감이 뿜뿜인 권찰님 호산나 찬양대에서도 빛을 발하시는 백지혜 집사님, 그의 백마 탄 낭군님 멋있는 27기 사역훈련생 최상국 집사님, 금가네 자녀들의 든든한 제사장 금기표 성도님, 가정의 부부 행복지수가 가장 높으신 박철균 윤나리 성도님, 올해 9월 천사 온유를 우리에게 보여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다락방의 사랑스런 막내 김민경 성도님, 마지막으로 이번 번개(?) 아닌 번개같은 캠핑을 준비 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신 준비위원장 권순석 성도님!
모두 이런 귀한 분들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1학기 함께하는 동안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학기에도 우리 웃으며 만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