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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순장격려의 밤

2023.12.04 13:00

강훈 조회 수:500 추천:15

“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

(시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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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어김없이 새로남 젊은이부서에서 한 해 동안 리더로서 섬겨준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순장 격려의 밤이 12/2 (토) 19:00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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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순서로는 청년 1&2&3부 연합 파워댄스팀의 무대로 막을 열었습니다.

2달 동안 서로 연합하여 손짓과 발짓을 맞추고 리더가 리더를 먼저 섬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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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부장집사님들의 축복과 격려의 메시지 순서가 있었습니다.

부장집사님들과 같은 든든한 신앙의 선배이자, 선진들이 부서에 함께 계셔서 기도로 동역해 주시고 물질로 섬겨주신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큰 축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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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각 부서의 모범 순장님들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어린 나이부터, 가장 많은 나이까지 다양한 모범 순장님들의 나눔과 짧은 간증들을 들으며 우리의 유일한 모범이 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작은예수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새로남의 젊은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다시 한번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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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청년 1부 (피스티스)와 대학 2부 (이반젤리스트)에 새로운 목회자 분들이

부임하셨습니다.

 

대학 2부에 이동건 강도사님께서는 ‘아 맞다’ 라는 찬양으로 짧고 강력한 울림의 메시지를 주셨고, 청년 1부에 윤희민 목사님께서는 주일학교를 담당해 온 춤사위를 ‘천국은 마치’ 라는 찬양에 맞춰 귀여운 찬무를 보여주셨습니다.

 

목사님과 강도사님의 찬양과 찬무로 많은 위로를 얻으며,

앞으로의 사역을 기대하고, 응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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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올해 새로운 순서인 젋은이 부서 목사님들과의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Q&A 시간이라기 보다는 각 부서 목사님들의 재롱과 망가짐을 보며 위로와 격려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목사님들이 가장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 위로를 얻는 젋은이 리더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많은 재능들을 엿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 해 동안 리더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각 부서 목사님들과

동역하며 걸었던 길들이 생각나며 함께 동역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들의 내년 사역 또한 응원하며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는 새로남의 젊은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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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가수이자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는 ‘홍대광’님께서 짧은 간증들과 함께

다양한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대광’님께서도 현재 출석 교회에서는 리더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섬기는 교회는 다를지라도, 섬기는 분이 같음을 알며 주님의 일하심의 지경은 측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은혜를 묵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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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각 부서 목사님 & 부장집사님 & 새로남의 리더들이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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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부 '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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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부 '이반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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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부 '피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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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부 '두나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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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3부 '아델포스'

 

 

오직 하나님께 영광 !

2023년 주의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모양새로 주님을 섬기며 나아갔던 1년이었습니다.

 

교회에서 그리고 목사님들께서 이러한 격려의 밤을 준비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마 20:28)

 

저희에게 있어서 가장 큰 격려와 위로는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가장 먼저 낮아지셨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전에 많은 신앙의 선배 분들이 순장으로 섬겨주시어 이 길을 닦아 주셨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모든 신앙의 선배들이 걸었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주님이 먼저 걸으셨던 그 길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섬겨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위로이자, 사랑이며, 격려입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날마다 상기시켜주시고,

이 모든 은혜 잊지 않는 새로남의 젊은이들 될 수 있도록

 

더불어 젊은 세대가 모이기를 폐하지 않고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작은예수로서의 삶을 날마다 결단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내는

젊은이 부서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Photo by 곽신우, 이예림

write by 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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