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섬김의 본이 되어주시는 주차봉사 집사님들과 추계단합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깔끔한 사진컷도 멋지구요

특별히 우리교회 연극팀 "사명"의 맥이 같은 언더우드 선교사님한테 전도되어 봉화땅 척곡교회가 그 교인을 통해 새워져 오늘도 숨쉬는 주의 땅으로 마주케 됨은 감동이었어요

그리스도의 역사적 감흥이 백두대간 붉은 단풍만큼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 행복했어요 감사한 또 한뼘의 시간이 물들어 가네요

하나님 은혜의 증거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있음을 봉화 척곡교회(1907년 설립)를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받은 것이 많은데 무관심 하면 잊혀지기 쉬운 것이 현실 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 우리 가정이 받은 은혜, 우리 교회와 대한민국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비 예보로 걱정 한가득 안고 버스 탑승한 것과는 다르게 최적의 날씨가운데, 이전에 봉사하셨던 주차위원들도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모두가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네요. 선조들의 풀뿌리 신앙이 우리에게 거저 주어진게 아니고, 반드시 이어져 가야힐 귀중한 자산임을 새긴 야유회였습니다. 모든 주차위원 집사님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