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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산돌다락방의 수통골 노방전도 이야기
2024.12.03 12:33
안녕하세요
은혜가 풍성하고 교제가 아름답고 기도함으로 서로를 세우는 산돌다락방의 수통골 노방전도 후기를 올립니다.
새생명축제 '소풍'을 마치고 우리 주변에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겠다는 생각에 노방전도를 하자고 김현주 G순장님이 의견을 내시고 순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수통골로
노방전도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함께 모여 전도물품을 준비하자고 계획했는데 이은영집사님이 군복무 중 휴가 나온 김영준 형제와 함께 다가올 성탄절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예쁜 포장지에
비타민, 젤리, 사탕, 캬라멜을 넣어 100개를 준비해주셨어요.
수통골카페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어떻게 처음 인사를 하며 전도지를 나눠드릴지 준비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전도지와 선물을 나눠드렸는데 냉담하게 거절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긍정적으로 받으시는 분들도
계셨고 청년들은 순서까지 기다리며 받아갔습니다.
처음에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고 떨렸는데 준비한 전도지와 전도물품을 다 전하고 나니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사명인 복음전파에 산돌다락방 순원들이 사용되어짐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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