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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 [출간 감사예배] 김지엘 순장님의 저서 출간기념 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
2024.12.26 12:50
(순장님 가정_ 김지엘, 김영진, 다해, 하람)
월평11다락방 주관!
교구 목사님을 모시고 김지엘 순장님의 ‘출간 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
책 제목은 ‘리더의 대화과외: 소통으로 성과내는 팀장들의 비밀수업’입니다.
(다락방에 주님께서 기쁜 일을 주신 것을 ‘감사예배’로 기념할 수 있다는 것! )
특별히, 다락방의 소중한 자녀들이 함께 하여 출간예배와 애찬에 참여하였는데요!
보는 만큼, 듣는 만큼, 오감으로 경험하는 만큼 우리의 신앙도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이 일에 목사님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드리는 부모들의 모습을 자녀들이 경험하였으니, 우리 주님 기뻐하시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날 예배는 김기범 목사님의 인도로
찬양과 말씀, 기도로 경건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귀한 말씀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다락방 가족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너무나 소중한 말씀이었습니다.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마가복음 14:3~9)
이 책의 쓰임은 온전히 주님의 주권!
1. 세상적 가치를 기준으로 하여 책의 쓰임을 재거나 따지지 않도록!
2. What would Jesus do? 주님의 시선으로, 주님의 관점으로 무장하여 출간 이후 강의들과 코칭 사역들에 매진해갈 수 있도록!
3. 주님은 사람을 사랑하시고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예수님 대하듯 하자!
저도 자세히는 몰랐던 울 순장님의 커리어를 알게되었습니다.
다락방에서 저희를 항상 웃게 해주려고 애써주시는 순장님!! 개그맨이신줄 알았는데
대단한 분이시드라구요^^
김지엘 순장님은 20년차 베테랑 리더십 코치로서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의 성장에 헌신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받은 교육가 이십니다.
(책에 기재되어있는 ‘저자소개’)
교육분야 : 강의, 그룹코칭, 1:1코칭, 멘토링,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
콘텐츠: 리더십, 소통(대화), 의사결정, 구성원 육성, 세일즈, 크리스천 CEO코칭, 크리스천 리더십, 크리스천 진로코칭
(김지엘 순장님의 인사말씀^^)
책을 쓰기 시작한 건 10년 전 부터인데,
여러 번 출간의 길이 막혔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한번은 원고를 모두 다 집필해 놓고도 출간을 못했던 적도 있었고,
완전히 다른 종류의 책들을 동시에 집필해 나가기도 하셨지만 길은 열리지 않았고,
다락방 섬기고, 회사 다니면서, 박사학위까지 하면서...
허리디스크에 점심식사 건너뛰어 가며 매진했던 적도 있으셨다고..
그 사이 부친의 투병과 소천으로 출간은 좌절되기도 했었다고..
작년에는 순장님 자신의 발 골절로 입원과 재활, 퇴사 그리고 이명과 메니에르를 극복하며
주님께서 용기 주시고 철저히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이렇게 도전할 수 있으셨다며..
순장님 본인은 주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길을 열어주시기만 한다면
고단하고 힘들어도 계속 도전하는 삶을 살아, 삶 자체로 주님께 영광 드리고 싶다는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순장님은 당대 신앙이신데요.
그래서 더 주님께 간절하신 것 같아요. 신앙을 유지하고 신앙의 세대계승을 이루기 위해 정말 절박하게 기도하며 뜨겁게 주님께 매달리시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결단의 의미로 몇 년 전에 이름까지 개명하셨어요^^
‘지엘’의 뜻이 ‘하나님의 뜻대로’ 라고 합니다.
(김기범 목사님과!)
식사 전, 출간기념 저자사인회와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강현철 고은빈 집사님 가정^^)
(이정필 김주영 집사님 가정^^)
(김강은 박여진 집사님 가정^^)
순장님!
우리 월평11다락방 순원 가정 모두 순장님의 섬김에 감사드리며, 책 출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후에 펼쳐질 모든 강의와 코칭 사역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저도 순장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생기면 꼭 듣고 싶습니다.^^
순장님의 교육사역들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 공동체들이 주의 은혜로 생기를 얻고 다시 살아나는 위대한 역사를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Y16QeEA53ePwqop1DQJX3g-RZJ6qKm7K/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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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 귀한 '출간 감사예배'에 교구목사님과 다락방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새롭게 거듭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출간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영적 스승이시며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도 마음 다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으로 집필에 매달리기 시작했던 10여 년 전 즈음에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때 신앙의 기본적인 틀이 잡히고 잡다한 생각들이 정리되며 동시에 나아가야 할 인생의 방향과 윤곽이 비로소 잡히기 시작했는데요, 돌이켜 보니 그 모든 변화의 과정 속에 담임목사님의 가르침과 영향력이 삶의 곳곳에 강력하게 존재했습니다.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 글이잖아요.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서 글의 질감도 여러 차례 변화를 경험한 듯합니다. 모든 과정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콘텐츠(소재)를 발굴하고, 여러차례 강의로 혹은 임상테스트도 하며, 글로 옮기는 과정들이 매끄럽거나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고통스러울 때가 더 많았습니다. 저 스스로 한계를 매우 빈번하게 마주하게 되었으니까요. ‘나는 이 정도 능력밖에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일상이었습니다. 자주 포기하고, 그만큼 자주 기도하며 일어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추락한 마음을 다시 추스르는 일만 줄였어도 10년까지 딜레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주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부족하고 능력 없는 자로서 오직 주의 은혜와 능력만으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본 저서는 기업과 공공기관 리더들의 대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기초적인 소통의 원리를 다루고 있기에 누구든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대화에 적용할수 있도록 집필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