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7팀(부부19~부부21교구, 남7교구, 여10교구)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장격려의 날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대전 동구 소재 더 리스와 르 카페에서 품격있는 식사와 티타임을 즐기며 순장님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목양 7팀 비전 발표와 공유를 통해 영적 도약과 비상을 재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한영수 교구 목사님 기도후 일단 먹고 시작했습니다^^
남미 스타일로 구워진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맛보면서 입과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그동안 순원들을 위해 대접해 주시느라 수고하셨던 순장님들이 기쁘게 섬김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 후 자리를 옮겨 목양 7팀 비전 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시간에는 교구목사님께서 순장님께 드리는 권면의 말씀과 김근원 장로님의 목양 7팀 비전 발표 그리고 교구장님들의 비전 이행방안 공유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영수 목사님께서는 순장님들께 올 한해 시편 119편 50절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움직여 가야하고 특별히 순장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살리신다는 확신으로 순원들께 말씀을 전해야한다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시편 119편 50절 '이 말씀은 나의 고난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이어서 내년이면 여호수아부로 올라가시는 김근원 장로님의 목양 7팀 비전 발표가 있었는데요 한영수 목사님께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신것과 결을 같이하여 목양 7팀의 순장과 순원 모두가 올해는 성경정독 1독을 달성하자는, 새로남교회에서 그동안 한번도 이루어진적이 없었던 전인미답의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장로님께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끓는 심정으로 신명기를 당부했듯이 하나님 말씀을 순장과 순원의 삶의 최우선 기준으로 삶아 아드 폰테스(ad fontes)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하셨습니다.

이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교구장님을 중심으로 교구 순장님들이 열심히 그룹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교구별로 토의된 내용들을 교구장님께서 발표해 주셨는데요

각 교구별 이행방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부부 19교구(김종호 교구장님)

− 분권성경, 형광펜을 활용한 성경정독
− 성경정독시 너무 이해하려고 하면 읽다가 멈춰 버릴 수 있으니 죽 읽어내려가는 것이 중요, 작은 소리로 통독하는 요령 등
− 성경정독 대회 1~2주 전 성경정독 요령 나눔 및 준비
− 성경전시회 : 김근원 장로님 주석 성경, 안순기 순장님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성경

● 부부 20교구(이운영 교구장님)

− 성경지리 등을 알려주는 것을 통해 지루함을 벗어나기 위한 정독 조력 역할 수행

● 부부 21교구(정병준 교구장님)

− 그동안 순원들에게 성경정독을 푸쉬하지 못한 아쉬움
− 순장들의 동기부여가 중요
− 갓피플 성경 등 도구 활용
− 미독자가 다락방 식구들 식사대접

● 남 7교구(김현철 교구장님)

− 김근원 장로님 여호수아부 환송을 위한 완독 다짐
− 교구의 최초 도전 분위기 조성
− 캐치프레이즈, 스티커 등 가시적인 격려 도구 활용
− 성경전시회 : 필사 성경 등을 교구 연합예배때 전시

● 여 10교구(박정주 교구장님)

− 독서대 등 선물로 격려
− 고선경 권사님 간증(5년간 다락방 완독)
. 남편분들이 비신자이시며,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는 어려움 가운데 완독
. 계획을 세워 일괄 송부(변수 대비하여 50일로 계획)
. 단톡방에 매일 격려글 공유
. 순장이 어플을 통해 통독현황을 확인하고 격려
. 생애첫독자 배출 시 부부동반 식사권 선물(비신자인 남편을 위한 선물)

모든 순서를 마치고 몸과 마음, 영혼까지 힐링과 재충전으로 가득찬 목양 7팀 순장님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순장 격려의 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영적 도약과 비상을 경험하는 목양 7팀이 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