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좋은 날씨를 주시어 순장님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일정과 장소 그리고 프로그램까지 손수 준비하시어 순장님들을 섬겨 주신 박종삼 목사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초보 순장으로 같은 목양팀이어도 잘 알지 못하였던 저에게 이번 비전데이를 통해 여러 순장님들을 알게되고 좋은 말씀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봄날의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담당교구 목사님이신 박종삼 목사님께서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하여 많은 격려가 되었고 같은팀 교구 순장님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한적하고 고요한 구룡가든에서 목양팀 순장님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멋진 쉼과 나눔, 풍성한 식탁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준비와 진행을 위해 최상의 섬김을 감당하신 박종삼 목사님과 교구장님들께 감사합니다.
함께라서, 순장님이 계셔서 힘이 됩니다.

2024년 신임순장 파송 후 처음으로 맞이한 비전데이~!!!

작년까지는 '순장 격려의 밤'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변경하여 목양팀별 행사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정말 딱 적당한 거리에 있는 공주 구룡가든으로의 이동은 동승한 마음도 외모도 아름다우신 순장님과 즐거운 대화를 하며 피곤한 줄 모르고 도착하였습니다. 목양3팀 박종삼 목사님과 우상봉 장로님, 교구장님들과 여러 순장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모든 좌석에 박종삼 목사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꽃으로 디자인 된 순서지와 찬양 악보가 세팅되어 반겨주었습니다. 설교 본문(골로새서 2:1~5)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하는 삶을 통해 서로 연합하라"는 사도바울의 권면의 말씀으로 비전데이를 통해 목양3팀 순장님들과의 만남과 사귐으로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가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2부 순서는 순장님들에 대한 첫 인상을 '똑똑이, 매력왕, 패션왕, 친화력왕, 유머왕, 다정함, 미소왕' 등 여러가지 표정과 단어로 표현된 스티커를 서로에게 붙여주며 왜 그러한 인상을 가졌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 대한 약간의 어색함(?)을 첫 인상 스티커 게임으로 풀고, 허기진 배를 맛있는 고기와 건강식 신토불이 찬으로 채운 후 후식으로 깔끔한 육수의 잔치국수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3부는 넓고 푸른 잔디장으로 나가 '나와 같은 달에 태어난 사람, 한 달이내에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사람, 막내인 사람, 핑크색을 좋아하는 사람,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 등 여러가지 질문들이 적힌 리스트를 가지고 서로에게 다가가 묻고 대답하며 질문에 해당되는 순장님들의 이름을 적은 뒤 모두 모여 앉아 한 사람씩 질문과 이름을 밝히며 '빙고게임'으로 먼저 완성된 순장님들에게는 다락방 순원들과 즐거운 티타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품권을 드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4부 순서는 신앙과 관련된 질문카드 - '하나님과 5분(?)간의 티타임을 할 수 있다면 여쭤보고 싶은 질문은?, 하나님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생각은?,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것을 무엇을 통해 알았는지?, 배우자에 대한 자랑 2가지는?'등 하나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배우자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목양3팀 순장님들과의 깊은 나눔과 알아갈 수 있는 사귐의 시간으로 이어져 '함께 동역함이 기쁨'이라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가지 표정의 스티커, 질문지, 말씀과 관련된 카드와 볼펜까지도 세밀하게 손수 준비하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시고 모든 순장들을 격려해 주신 박종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앞장 서 섬겨주시는 교구장님들과 선배 순장님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