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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라이프글쓰기아카데미 개업예배

2025.04.06 14:42

양병태 조회 수:145 추천:5

지난 한 주를 설렘으로 보냈습니다.

라이프글쓰기아카데미 '개업예배'를 드리는 토요일을 기다리며.

참석하시는 분들이 함께 기쁘고 은혜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매일 아침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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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아들딸과 한 시간 전에 오피스에 도착했어요.

오시는 분들에게 드릴 답례품을 세팅하고 찬양 피아노 배경 음악을 틀었습니다.

'사훈액자'를 오피스 홀 중앙에 배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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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예배 20분 전에 한 분이 오피스에 입장했어요. 새로남교회 제자훈련 20기 동기 이택준 집사님이었습니다. 이택준 집사님은 우리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1부 예배와 2부 친교 식사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었어요. 저를 위해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양병태 집사, 이은옥 집사, 양태은(고1) 양태희(중1) >

1.가족사진.jpg

 

<사진촬영을 섬겨주신 이택준 집사님>

22.이집사님.jpg

 

 

아내가 속한 교회 모임의 성도님들이 봄날에 피어나는 꽃처럼 오피스 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닛시다락방, 33여전도회, 26기 여사역반.

내가 속한 남16다락방, 20기 사역반과 이전에 4년간 함께 한 월평14다락방 성도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어요.

 

<33 여전도회 가족>

7.33여전도회1.jpg

 

<이전에 4년간 함께한 월평 14 다락방 가족>

8.월평14다락방.jpg

 

<박종삼 목사님 차귀영 목사님과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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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나를 챙겨주시는 박종삼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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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박종삼 목사님 인사로 예배가 시작되었어요.

"개업예배에 이렇게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해서 놀랐습니다."

 

 

10.개업예배.jpg

 

 

 

 

시편 90편 14절~17절 말씀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시편 90편 14-17.jpg

 

지난 22년 직장생활 동안 마음의 상처와 짓눌림이 심했습니다.

퇴직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따돌림과 무시가 따라다녔습니다.

어디서나 당당한 내가 술자리에서는 한없이 작아졌어요.

시편 90편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손길이 나의 마음을 만져주심을 느꼈습니다.

괴로웠던 날들이 '기쁨의 날'들로 채워질 거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예배를 인도하시는 박종삼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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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업예배.jpg

 

<기도하시는 차귀영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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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라이프글쓰기아카데미 대표, 양병태 작가로 사람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자리였습니다.

 

 

<감사 인사하는 양병태 집사>

20.인사.jpg

 

 

'라이프글쓰기아카데미' 사훈이 '선주감은'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은혜에 감사하자'

'중요한 일을 먼저하고 오늘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자' 라는 뜻을 담았어요.

 

 

<20기 총무이며 문화선교사인 지영준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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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감은을 쓰신 서예작가 이상온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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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분들 중 '닛시 다락방' 김혜란 순장님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양병태 집사님에게 힘을 실어드리고 싶었어요.

우리 닛시다락방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닛시'는 히브리어로 '승리'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닛시' 뜻처럼 '닛시 다락방' 순장님의 말에서 힘이 느껴졌어요.

그 힘이 내게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승리해서 깃발을 꽂은 마음이 들었어요.

 

<닛시 다락방 가족>

6.닛시다락방.jpg

 

<닛시 다락방 가족이 선물한 명패>

25.스케치.jpg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 달 전에 예약한 중식당.

방 네 개를 터서 30명이 편하게 식사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친교의 시간: 만찬장>

23.만찬.jpg

 

 

식사를 마치고 테이블을 옮겨 다니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벚꽃이 활짝 핀 봄날,

저의 새 출발을 응원하러 오신

당신의 발걸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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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문을 열고 '인생 2막'을 열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문에는 감사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의 문, 형통의 문, 기쁨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원하실까.'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무대에 오르고

인도하시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글쓰기 강의, 책쓰기 코칭을 뛰어넘어

한 사람의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끌어내고

그분이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는 일을 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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