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님들과 함께한 봄 나들이는 봄이 왔음을 몸으로 알게 하시고 눈으로 보게하시고 마음으로 느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와~~ 그 봄꽃 앞에서 웃고 계시는 순장님들의 미소가 너무 예뻐 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짧은 나들이였지만 일상의 쉼으로 귀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목사님과 교회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맑은 하늘에 봄바람과 봄의 햇살은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풍족함이었습니다.

"명자꽃"의 꽃말은 겸손입니다.

명자꽃 닮은 우리 여14교구 순장님들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기품은 어느 봄꽃보다도 최고입니다.^^

나들이 후 곽영숙 권사님께서 섬겨주신 차는 우리의 몸과 눈과 마음으로 느꼈던 봄을 입으로 까지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여14교구로 만나게 하시고 함께 동역하며 나누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