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6일 양일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MT를 갔었습니다.
모이는 시간대가 서로 많이 달랐지만, 비오는 밤이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조금씩 조금씩 하나가 되었답니다.
권찰로 섬기시는 박태자집사님이 폭우를 뚫고 산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새로남농장 수정4다락방 밭에서 갓 캐어온 상추, 깻잎, 부추, 쑥갓과
대한민국공식지정파티용 고기 '삼겹살'과 닭갈비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릅니다.
밤늦게 저녁을 마쳤지만 찬양과 기도를 빠트릴 수가 없지요.
1시간 밖에 못해서 서운했지만 준비된 다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불꽃놀이로써 축제의 기분을 한껏 살렸구요
상품이 너무 푸짐해서 그랬는지 성경퀴즈놀이를 하다보니 새벽 1시까지 했습니다ㅎㅎ
비온 다음날 아침은 오랫만에 황사도 없고 또 다락방 식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아름다왔습니다.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속 통나무집에서 오전시간을 보내면서
태권소년 종우군의 태극8장 시범도 보며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그 여유로왔던 시간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였습니다.
짐을 챙기고 휴양림 내에 있는 동물원 식물원 장미정원등을 돌아서 집으로 오는 길에
나라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진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며 묵념함으로
1박2일의 일정을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림으로
다락방 첫 MT를 마쳤습니다.
다락방 MT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권찰님과 모든 순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지용관/황옥주성도님께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