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앞두고 전반기 결산차 떠나기로 했던 다락방 MT....
그런데 하루 전날 갈매기가 떼지어 올라온다는 소식.....
우리가 기상청을 믿으랴...하나님을 믿으랴....
오후 늦게 올라온다면 오전 일찍 출발하면 되지.... 결국 믿음으로 결심하고 장도 푸짐하게 보았습니다.
당일 새벽 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지는 빗소리..... 잠결에 ....주여....
그러나 오전 빗줄기가 약해졌습니다.  이 정도면 축복이다...
다락방 모두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출발한 다락방 MT....
간간히 내리는 시원한 빗줄기와 화창한 햇살을 동시에 맛본 최고의 MT였습니다.
역시 우린 하나님을 믿어야.....
새생명 탄생의 축복이 충만한  
갈마4다락방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