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만남 [술람미다락방]에서는 여호수와 성경공부는 물론^^
임채순 집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맛있는 매생이떡국을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에서 직접 끓여오신 뜨끈뜨끈한 매생이 떡국에 잘 익은 김치, 아삭아삭 마늘짱아치, 디저트로 수박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플라스틱에 담는것이 마음에 걸리셔서 무거운 놋그릇까지 챙겨오셨다며 수줍게 말씀하시는
집사님의 모습에서 사랑과 배려를 느끼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생 라합의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지혜로움, 두려움 앞에서의 강단있는 모습과 더불어
순원을 사랑하고, 직장인들인 순원에게 따뜻한 저녁을 먹게하고싶은 마음에
정작 본인은 직장에서 한 시간이나 일찍 퇴근해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임집사님의 마음이
너무나 감동으로 다가와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저도 이렇게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양초가 되고싶습니다.
임채순 집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술람미 다락방 모든 집사님 사랑합니다~♥
술람미!!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