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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1부 마하나임 겨울수련회가 2015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음성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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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는 현 하늘사랑교회 담임목사로 계시는 김일승 목사님께서 "DREAM & PASSION"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1)" 의 주제 말씀으로 진행 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가 20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삶에서의 변화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사명. 그리고 어떠한 비전을 품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고 결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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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에는 고등1부 코람데오 고등부에서 이제 새내기 대학생이 될 여러 고등부 친구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20대로 새롭게 들어서는 여러 친구들이 김일승 목사님의 말씀과 여러 대학교 선배들과의 대화와 조언의 시간들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대학생활을 보낼 때 가져야 하는 가치와 마음가짐에 대해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는 마을 내 친구들끼리 지내는 관계에서 더 나아가, 여러 마을이 하나의 커다란 마을을 이루어서 서로 다른 마을 친구들과 연합하여 액티비티와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향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대학부 인원이 많다보니 같은 마을이 아니면 서로 인사하고 친해지는 것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체들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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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예배와 닫는예배, 그리고 5번의 집회 마다 하나님께서 김일승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우리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전해주셨다고 확신합니다. 세상 -> 소명 -> 축복 -> 변화 -> 비전 으로 진행된 말씀들은 우리가 20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가치와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딛고 일어나 새롭게 세상가운데 나아가고 도전하기를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총 7번의 예배, 집회 시간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일에 찬양팀이 귀하게 쓰임받았습니다. 자극적인 가사와 소리가 가득한 세상속의 음악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높여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이 기뻐 받으셨고, 우리 지체들 한명 한명의 마음이 말씀을 마음 깊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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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피끓는 청춘이 가득한 저희 수련회에서는 말씀을 들을 때와 놀 때를 철저하게 구분하였습니다. 말씀 앞에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화장실 가는 것 조차 자제하며 강사 목사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경청하였습니다. 말씀 이후에 진행되는 소그룹별 GBS(Group Bible Study)시간에는 서로가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누고, 성경을 공부하였습니다. 말씀과 연결되는 주제를 가지고 더욱 심화된 나눔을 함으로써,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과 행위를 결단하는 시간까지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 시간에는 대학부 전체가 여러개의 조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게임을 준비하고 진행해준 섬김이들과 훈련생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지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련회 기간 가운데 먼 길을 찾아와주시고 격려 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젋은이부서 담당 교역자님들, 고등1부의 박중원 목사님, 부장집사님, 그리고 청년부 믿음의 선배님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수련회를 더욱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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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성적, 취업, 결혼 등 끊이지 않는 경쟁이 가득한 사회 속에서 20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전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우리를 가장 많이 아시고 그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넉넉히 이 세상을 감당하고 승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가 되어가는 귀한 발걸음에 더욱 열정을 갖고 나아가야 겠다고 결단하는 귀한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캠퍼스로 나아가는 저희 대학부. 그리고 20대 청년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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