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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8 '베버&바그너 독일낭만' 연주회

                                                                                                         

바그너 최후의 오페라 '파르지팔'을 관현악으로

깊이 있는 해석과 내면의 열정으로 빚어내는 감성적인 연주의 지휘자 류명우의 섬세하고 온화한 음색의 바순 연주자 크리스티안 쿠네르트, 대전시향이 만나 펼치는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되는 무대다.

 바순 연주자 크리스티안 쿠네스트의 협연으로 베버의 '바순 협주곡 바장조, 작품 75'가 연주된다. 베버가 남긴 14곡의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중 유일한 바순협주곡인 이곡은 바순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극대화 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은 바그너의 최후이자 최고의 오페라 파르지팔을 관현악으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엄숙하고 장엄한 하모니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중도일보 8월 21일자 기사 부분인용 -


우리 새로남교회의 자랑, 임마누엘 찬양대 지휘자로 섬기고 계신 류명우 집사님의 본업이신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로서 8월 21일 저녁 7:30 마스터즈시리즈8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하였다. 늘 언제나 그랬듯이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회는 완벽을 추구한다. 특히 이번 연주는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중에서 주요 연주곡을 류명우 집사님이 직접 연주곡을 발췌하고, 독일 유학시절의 음악적 감성으로 새롭게 구성한 면에서 매우 휘귀한 아이템의 연주회라 할 수 있다.

이 연주회를 감상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교회 찬양사역위원장 우상봉 장로, 찬양사역자 송하일 전도사, 호산나 찬양대 지휘자 문정훈 집사를 비롯하여 무려 200여명의 대원들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연주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연주회에 참석한 모든 새로남교회 교우들의 가슴속에 자부심과 또 하나의 감동을 담아가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상 연주회 현장에서 박총무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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