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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 월평18다락방(장남은 순장님) 1박 2일 가을 야유회~!
2016.10.30 23:03
안녕하세요? 월평 18다락방(장남은 순장님)이 지난주 금~토(10/28~29)요일에 대청댐 인근 팬션(?)으로
2박 3일 같은 :) 1박 2일 일정으로 다락방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대전 에서 가장 맛있는 정육점에서 무려 8kg의 맛난 고기를 준비해 주시고,
아주 좋은 숙소와 섬김을 몸소 보여주신 우리 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넓고 분위기 좋은 숙소와 맛있는 음식들~ 집사님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1박2일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 저녁에는 순장님께서 구워주신 고기로 배를 채우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새벽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아이들은 모처럼 넓은 숙소에서 늦게까지 뛰어놀며 자유를 만끽한 시간이었습니다.^_^;
둘째날 아침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이들과 산책도 하고, 배불리 아침식사를 한 후
인근 대청댐 공원에 가서 배드민턴과 축구를 하며 오전 시간을 보내었고,
마지막으로 근처 맛집에서 닭볶음탕과 닭백숙으로 야유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귀한 1박 2일 일정을 기도로 준비하시고 은혜롭고 풍성하게 순원들과 가족들이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순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평소 우리 순장님께서는 순원들을 위해 좋은 말씀과 섬김의 모습을 늘 보여주셨는데요
이번 야유회에서도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고, 설겆이와 청소까지 솔선수범으로 모두들에게
감동을 주셨답니다. ^_^; 지난번 제가 맹장수술로 입원했을때에는 새벽에 병실에 오셔서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 해주시고 조용히 돌아가셨다는...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ㅜ.ㅜ
우리 순장님! 순원 집사님들 모두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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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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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
2016.10.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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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은
2016.10.31 11:11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와서 걱정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다락방을 너무 사랑하셔서...
좋은 날씨도 허락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순원들끼리 화목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김갑태
2016.10.31 11:13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 보면 전쟁통에 동막골로 흘러들어온 북한군 병사가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마을의 화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면서 나이 많은 이장에게 위대한 영도력의 비밀을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때 그 마을의 이장이 별거 아니라든듯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 글쎄 ~~ 뭐를 마이 멕이지 뭐~"
야유회내내 즐겁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끊이지 않은 웃음 소리에서 순장님의 위대한 영도력을 깊이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벌써부터 다음을 기대하네요 ㅎㅎ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하시고 수고하여주신 순장님과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영표
2016.10.31 11:50
문고리 순장님!! 그 상황 상상하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너무 행복한 다락방입니다.. 사랑합니다 -
김순영
2016.10.31 13:49
장남은 아니지만 장남처럼 묵묵히 섬기시는 장남은 순장님^^
듬직하고 신실하며 아주 재미있는 분이지요~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아이들도 모두 즐거워하고...
가족같은 다락방 월평18다락방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장동우
2016.10.31 19:21
순장님의 청소하시는 뒷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입니다. 모두들 정말 행복한 1박2일이 되신 것 같아서 저도 너무 기쁘네요. 저도 월평18다락방을 위해 기도로 섬기겠습니다.^^ -
박재서
2016.10.31 22:06
와.. 정말 감동의 드라마 같은 후기입니다.. ~
역시 멋진 장남은 순장님~ 청소하시는 뒷모습이 섬기는 제자의 모습과 같네요.. ~
모든 분들 얼굴이 미소가 떠나지 않는 다락방... 너무 멋진 월평 18다락방입니다. ^^ -
김종성
2016.11.05 11:43
언제나 듬직하신 장남은 순장님~ 장남이 아니시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
믿음으로 섬기시는 순장님과 권찰님 가정을 통해 월평18다락방에 은혜와 축복이
계속해서 흘러가기를 기도드립니다~ -
김준엽
2016.11.05 12:51
장남은 순장님의 섬기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월평18다락방 화이팅!! ^^
여집사님들은 정말 먹고 즐기고만 왔어요...
오랫만에 육아와 집안일을 잊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다음 야유회가 기대됩니다..^^
순원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주신 순장님가정, 권찰님의 귀한 섬김에 너무 감사 드려요...
월평 18다락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