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부 마하나임은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으로 2017년 동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동계수련회는 "DEEP AND WIDE"라는 주제로, 누가복음 10:27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를 주제말씀으로 붙들고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믿음의 결단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국제제자훈련원의 박희원 목사님을 통해 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우상들 가운데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 모두 우상숭배이며, 무지는 무죄가 아니기에 말씀을 더욱 알기에 힘 써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기반은 말씀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 종교인이 아니라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매 집회 시간, 박희원 목사님의 설교말씀 후엔 대학1부 김형은 목사님의 인도로 뜨거운 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받은 말씀을 가지고 기도로 믿음의 고백과 결단을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마을모임, 또래모임, 액티비티 등의 활동으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풍성한 교제와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이제 대학 새내기로 나아가는 코람데오 98또래 친구들도 함께 수련회에 참여하여 더욱 더 풍성한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대학 새내기로 나아가는 새돌 친구들이 수련회때 받은 말씀과 은혜를 붙잡고, 대학 생활에 있어서도 말씀으로 바로 서고 세상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저희 마하나임은 받은 은혜, 받은 말씀 잊지 않고

삶의 기반인 말씀을 늘 묵상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상 가운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결단하였고, 결단한 대로 실천하기를 늘 힘 쓰는 저희 마하나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