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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만년6 다락방 방학중 바베큐 만찬
2017.08.21 18:09
방학이 거의 끝나가는 아쉬운(?) 한주의 주말 즈음에 이용수/서미영 집사님 가정에서 다락방 모든 가정을 초대했습니다. 이집사님 가정이 휴가를 보내는 곳에서 다락방을 위해 바베큐 만찬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개이고 구름이 걷힌 오후에 수자원공사의 '일반인 출입금지'인 장소로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순원들도 속속들이 모였습니다. 새로 리모델링된 숙소는 만장 같이 넓었고요,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전혀 문제가 안될 정도로 넓직한 거실에서 큰 상을 펼쳤습니다.
방학동안 소식이 궁금했던 순원들과 함께한 저녁식사는 바베큐와 더불어 3차례나 반복됐고요, 2살된 아기들의 재롱으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하루 저녁만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다가오는 2학기 다락방을 기대하며 늦은밤 11시가 넘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갑작스런 폭우 속에서도 의연히 고기를 구워주신 이용수, 김재철, 김성배 집사님, 그리고 다락방의 재롱둥이 윤솔이, 승한이네 가정도 참석해 주어 고마워요. 이번학기부터 함께할 김성배/김지영 집사님 가정도 벌써부터 친해져서 다락방이 풍성해 졌습니다. 다락방을 위해 물심양면 섬겨주신 이용수/서미영 집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사진으로 함께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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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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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직
2017.08.22 10:23
방학중에도 섬김과 나눔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다락방 식구들이 너무 감동입니다^^ 최무열순장님 부럽습니다~ 축복합니다.^^ -
최무열
2017.08.23 17:17
무슨 말씀을요, 이경직 순장님께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표
2017.08.22 18:19
침이 꼬오~~올깍 .. 넘어갑니다. 맛있는 음식과 사랑의 섬김을 통한 아름다운 다락방 모임 축하 축하.. 바베큐에 달콤한 케익 그리고 어린자녀들 함께.. 넘넘 보기 좋습니다..모범이 되는 다락방 입니다.. 사랑합니다 -
최무열
2017.08.23 17:17
이영표 순장님, 격려와 사랑 감사합니다. -
김귀훈
2017.08.22 20:46
방학을 알차게 보내신 것 같네요~~ ^^ 사랑스러운 다락방입니다~ -
최무열
2017.08.23 17:18
좋은 순원들 덕분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