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 18일 토요일)의 끝자락을 달려가는 시점에,

금산영광교회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을 전합니다 ^^

1. 타임캡슐 만들기 시간.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종이 위에, 내일의 희망과 소망을 담아

캡슐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점심 식사 후)

예상외로 호기심 자극이 톡톡튀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어릴 때 추억을 되세겼고, 친구들은 마냥 신기함에,

서로의 정성이 가득 남은 달고나로 달콤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3.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친구들과 인사, 그리고 단체사진을~ ^^

하나님이 주신 2017년, 그 시간의 끝자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해의 추억을 되집어 보며, 함께한 시간들을 생각해 보게 되곤 합니다.

학생 때 학생부 집사님의 헌신과 수고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알게 모르게 닮아가고 있는 제자신을 보기도 하구요 ^^

우리 청년1부의 금산에서의 섬김이,

훗날 금산 친구들에게 감사함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청년1부의 발걸음이..

추워져 가는 금산의 시림을 녹여주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해 봅니다.

- (2017년) 청년1부 / 국내선교 팀장 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