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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승리(간증문; 진수 엄마)

2005.09.09 04:41

박진수 조회 수:335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주만 바라볼찌라" 핸드폰의 알람이 매일 6시에 울리면 우리집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일어나는 저는  성경을 몇장 읽고,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할때  어느새, 진수는 "안녕히 주무셨어요?"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책상앞에 앉아 우예찬을 하면서 시작한 QT와 성경을 폅니다.
7월이 되기  몇주전부터  진수에게 성경을 읽자고 했더니 , 아무소리 없이 쉬운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도 게으름 피우거나, 짜증 내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일찍 일어나 QT을 하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조금씩 학교에서 돌아와서도 읽기 시작했으며, 방학이 되면서 더욱 열심히 읽어 7월 말에는 2독을 했고, 진수가 조금씩 말씀에 흥미를 느껴 한그림 성경을 구입해야 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겠다고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샀지만, 얼마나 열심히 읽는지 방학숙제는 할 생각도 않고, 하루하루 성경 읽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밤 늦게까지 읽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더 빨라져, 성경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그런 진수에게 요셉처럼, 바울처럼 믿음의 사람이 되라고 격려를 해주고, 유년부에서 성경 제일 많이 읽는 아이라고 칭찬하면 기뻐서 더 열심히 읽어, 암기할 정도로 성경을 줄줄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그림을 펼치면서 설명도 해 주었답니다.
무더위속에 진수를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
좋은 교회, 좋은 유년부
목사님,선생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진수가 좋아하는 바울처럼 믿음의 아들로,  솔로몬처럼 지혜의 아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참, 진수의 승리는 100독이기에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80독을 했는데...아파서 못읽고 있으니, 기도 많이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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