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토) 관저동에 위치한 한밭제일장로교회 테니스선교회의 초청으로
그곳 교회 테니스 회원님들과 교류전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안에서도 스포츠를 통하여 타 교회 교인들과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많은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그날 행사를 위해 여러 모로 준비하고 애쓰신 박동창 장로회장님과 김우식 총무 집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운동중간에 여러가지 간식(음료, 빵, 감) 을 제공 받고 운동후 오리 구이는 정말 맛있게 대접받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11월 월례대회를 그곳 장소를 제공받아 우리 새로남 TC에서 주관하기로
총무님께서 공지하셨는데, 많은 회원들이 11월에도 행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오니
날짜와 시간등 미리 공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둘째주인 11일 예정대로 하는지요?)

잘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장소를 제공받고 점심을 대접해야 하는 빚진자의 마음으로
행여 그곳 회원님들께 결례가 되지 않도록 소요 경비와 준비 등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기우의 글을 올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6년 10월의 마지막 주일밤
박상덕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