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여름수련회 초대글(강도사님)
2004.08.05 21:47
<수련회 초대글>
내가 새로남교회 대학부에 부임한지도 벌써 8개월째에 이르고 있다. 지난 8개월동안 참으로 종회무진 달렸왔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간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4년동안 내려오던 교사제도가 없어지고 2분의 간사님이 세워졌고, 학생순장체제로 완전히 체제를 개편하였다. 순장훈련, 제자훈련, 금요기도회도 그 내용과 모임시간에 있어서 예전과는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탄방동 시대를 마무리 짓고 만년동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는 것이다.
나 자신도 변화를 기뻐하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간 짧은 시간에 너무나 많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끌어내기에 상당히 힘들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 모든 변화는 나 자신이 원해서도 아니고 원한다고 되어지는 것도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인 간섭이었고 인도하심이었다고 믿는다. 내가 처음 부임했을때 90명 출석에 머물러있던 대학부는 현재 150명에 이르고 있고 매주일 새로운 가족들이 대학부를 찾고있다. 대전권 19개 대학 12만 5천의 대학생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리라는 비젼과 꿈이 그 어떤 때보다 무르익고있고 기대감에 푸풀어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나는 요즘 벼랑끝에 선 느낌을 자주 받는다. 교회적인 기대와 수적인 부흥과는 부관하게 우리 대학부의 내면은 그렇게 건강하지를 못하다. 자신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 변화되어야겠다는 결심도, 복음의 영광이 가득한 삶을 살겠다는 열망도, 생명의 전파자로 캠퍼스를 누비겠다는 비젼도 우리에겐 너무나 미약하다. 부자집에 효자가 안나온다는 격언이 마치 영적인 세계에도 유통되는 것처럼, 우리 대학부에 참 영적인 거목들이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항상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 마하나임에 새시대를 열어주셨고 더불어 새사명을 허락해 주셨다. 마하나임의 영광스러운 미래는 바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세계교회의 역사상 100년을 변함없이 부흥하며 쓰임받은 교회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축복은 기회임과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다. 이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대학부 여름수련회는 은총이요 기회임을 확신한다.
이번 수련회는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이 마하나임을 치료하고 회복시키고 다시 세우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한 가족된 우리 마하나님의 공동체성이 재확인되어지며, 세상에서 도저히 발견할 수 없는 진정한 사랑과 위로의 공동체로 마하나임이 변화되는 축복의 현장이 되기를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련회의 특징은 받은 은혜를 불신자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벌써 4개월 전에 태신자를 작정하였고 오랜 시간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은혜받는 증거는 그 은혜를 말하는 것이다. 생명이 있다는 증거는 그 생명을 전염시키는 것이다. 이번 수련회가 복음전파의 구체적인 현장에까지 이어져서 마하나님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마하나임 지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강권하며 정중히 초대한다.
내가 새로남교회 대학부에 부임한지도 벌써 8개월째에 이르고 있다. 지난 8개월동안 참으로 종회무진 달렸왔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간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4년동안 내려오던 교사제도가 없어지고 2분의 간사님이 세워졌고, 학생순장체제로 완전히 체제를 개편하였다. 순장훈련, 제자훈련, 금요기도회도 그 내용과 모임시간에 있어서 예전과는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탄방동 시대를 마무리 짓고 만년동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는 것이다.
나 자신도 변화를 기뻐하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간 짧은 시간에 너무나 많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끌어내기에 상당히 힘들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 모든 변화는 나 자신이 원해서도 아니고 원한다고 되어지는 것도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인 간섭이었고 인도하심이었다고 믿는다. 내가 처음 부임했을때 90명 출석에 머물러있던 대학부는 현재 150명에 이르고 있고 매주일 새로운 가족들이 대학부를 찾고있다. 대전권 19개 대학 12만 5천의 대학생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리라는 비젼과 꿈이 그 어떤 때보다 무르익고있고 기대감에 푸풀어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나는 요즘 벼랑끝에 선 느낌을 자주 받는다. 교회적인 기대와 수적인 부흥과는 부관하게 우리 대학부의 내면은 그렇게 건강하지를 못하다. 자신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 변화되어야겠다는 결심도, 복음의 영광이 가득한 삶을 살겠다는 열망도, 생명의 전파자로 캠퍼스를 누비겠다는 비젼도 우리에겐 너무나 미약하다. 부자집에 효자가 안나온다는 격언이 마치 영적인 세계에도 유통되는 것처럼, 우리 대학부에 참 영적인 거목들이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항상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 마하나임에 새시대를 열어주셨고 더불어 새사명을 허락해 주셨다. 마하나임의 영광스러운 미래는 바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세계교회의 역사상 100년을 변함없이 부흥하며 쓰임받은 교회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축복은 기회임과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다. 이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대학부 여름수련회는 은총이요 기회임을 확신한다.
이번 수련회는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이 마하나임을 치료하고 회복시키고 다시 세우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한 가족된 우리 마하나님의 공동체성이 재확인되어지며, 세상에서 도저히 발견할 수 없는 진정한 사랑과 위로의 공동체로 마하나임이 변화되는 축복의 현장이 되기를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련회의 특징은 받은 은혜를 불신자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벌써 4개월 전에 태신자를 작정하였고 오랜 시간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은혜받는 증거는 그 은혜를 말하는 것이다. 생명이 있다는 증거는 그 생명을 전염시키는 것이다. 이번 수련회가 복음전파의 구체적인 현장에까지 이어져서 마하나님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마하나임 지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강권하며 정중히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