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성경캠프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정말 많았다. 미꾸라지 잡는 일, 수영장에 간 일, 공동체훈련을 한 일 등등. 그 중에서 수영장에 간 일이 최고 재미있었다. 놀이기구는 하나밖에 없었지만 그곳에서 잠수를 잘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놀이기구가 별로 없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또 미꾸라지 잡기를 할 때 다른 친구들은 징그러워서 잘 못 잡았지만 나는 많이 잡아서 옆자리에 미꾸라지가 많아진 적도 있었다. 또 축복의 통로를 해서 각자의 쵸콜릿이 있을 때 친구가 계속 달라고 졸라서 쵸콜릿을 줬는데 그 다음엔 하나도 못 받아서 쵸콜릿을 못 먹기도 했다. 또 둘째날 밤에 본 영화도 생각난다. ... ... ... 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리더가 되었다. 하나님의 리더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더라도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본받게 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친구들의 모범이 되는 하나님의 리더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