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가양중학교 신한FC와 함께 - 1
2013.07.07 18:01
경기 전에 모두가 모여 서로에게 인사를 하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길태주회장님의 기도로 오늘도 우리는 시작합니다.
FC 새로남의 도우미 우리 준영이~ 그저 이쁘기만 합니다. 모든 준비 운동시부터 이미 조끼를 가지고 배달하는 가하면~
아 윤지석구단주님이 몸 풀때에 안 계시니 바로 티가 납니다. 살인 미소가 필요한데~ 다들 인상만 씁니다 구단주님 헬프~
보세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다들 그저 인상들이~ ㅠ.ㅠ
역시 우리에게 구단주님은 필수입니다 살인미소 필요해요~
ㅋㅋㅋ 이리봐도 저리봐도 오늘은 준영이가 보입니다 ^^
왜 오늘은 등을 두드려도 흥이 안 날까요? ㅠ.ㅠ
힘을 내서 앞 사람의 등을 잘 두드려 줍니다 ^^
오늘따라 이상하게 양팀이 서로 많이 부딪혔습니다.
경기에 좀 지더라도 FC 새로남 답게 조금 더 양보하고
조금 더 배려하고 한번 더 인사하는 것이 우리답습니다 ^^
댓글 6
-
김명찬
2013.07.09 09:35
운동장에서는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이 말만 하면 됩니다 ^.^ -
송신섭
2013.07.09 09:58
헐~~~~ 하실 말씀은 아닌듯 한데...
총무님 말씀데로만 하면 되는뎅
상대방과 안부딪힐려면 테니스나 배드민턴같은 운동을 해야죠 -
김영수A
2013.07.09 15:27
ㅋㅋㅋ 축구를 하다보면 서로가 당연히 부딪힐수 있겠지요~
그러나 내가 잘못 없다고 생각되더라도 우리는 FC새로남이니
조금 더 겸손하고 양보하자는 총무님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업사이드 룰을 더 확실히 알라고 물어보는건데도
경기중 업사이드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혼났쟎아요~ ^^
퍼펙트 완벽 최종 수비이신 송집사님은 좀 어려우시죠? ^^ -
송신섭
2013.07.10 14:32
나도 공격만 하면 너그럽고 양보해가면서 할 수 있는디.... 공격을 안시켜 주네 그려 -
김영수A
2013.07.10 17:09
ㅋㅋㅋ 집사님 너무 잘하셔서 그런걸 어쩝니까?
저같이 헛발질 해도 뭐 어차피 기대가 없지만~
수비에 송집사님이 계셔서 든든하고 철벽인걸 알죠~
항상 감사하고 항상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지요
근데 몸이 안 움직여요~ 지난주도 우와 어찌 그리 빠르게
코너킥을 향해 데쉬를 하던지, 저만 혼자 뒤에 멍하니 서있고
아 그 심정~ 혼내지 않으셔도 참 저도 마음이 쓰립니다. ㅠ.ㅠ -
김명찬
2013.07.10 19:50
축구는 강하게 태클도 하고 심하게 몸싸움도 하는
거친 운동이죠.... 그러면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반칙을 당해도 괜찮다하고 내가 반칙했으면 죄송합니다 일으켜주고
심판 판정에 순종하고 ~~~~ 어렵죠 ㅎㅎㅎㅎ
하지만 우린 새로남교회를 대표하는 선수니까 ^.^
댓글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