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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영적단련

2010.10.27 06:55

권혁민목사 조회 수:295

신앙인의 영적단련

1. 선량한 신자의 삶은 선행으로 활기가 넘쳐야 합니다. 선량한 신자는 사람들에게 비치는 겉모습이 자신의 겉모습과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장 존경해야 할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지켜보는 분이시므로 선량한 신자는 바깥으로 드러난 것보다 더 내면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그러했던 것과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순수하게 살아야 합니다. 매일매일 결의를 새롭게 하고, 마치 바로 오늘 처음으로 신자가 되어 기도하는 것처럼 스스로 각성하여 열정을 불살라야 합니다.

“주 하나님, 선한 결의를 다져서 주님을 성스럽게 섬기려고 하오니 저를 도와주소서. 지금까지 제가 해 온 것은 모두 헛된 것이오니 오늘 바로 지금 전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소서.”

2. 우리가 얼마나 성장하느냐는 얼마나 굳게 결의하느냐에 따라 정해집니다. 크게 성장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굳은 결심도 허물어지기 일쑤인데, 하물며 결심을 하지 않거나 또는 결심은 해도 결의가 약한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의 결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패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신앙생활의 태만도 우리에게 반드시 손실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의로운 사람의 결의는 그들 자신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있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붙잡든 항상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믿습니다. 일을 계획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결정하고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인생의 길은 사람에게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혹여 어떤 사정 때문에, 또는 형제의 편의를 돌보기 위하여 습관처럼 해오던 신앙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가 생겼다면 후에 쉽게 이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친 마음과 태만 때문에 신앙생활을 가볍게 단념한다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많은 일들에서 실패를 경험하게 마련입니다. 그렇다해도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것들에 맞서 새로운 결의를 확고히 해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 생활과 외면 생활이 모두 우리의 성장에 기여하므로 이 둘을 점검하고 규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4, 지속적으로 자신을 반성할 수 없다면, 아침과 저녁으로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반성하십시오. 아침에는 결심을 하고, 저녁에는 오늘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일을 행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은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더 자주 거역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악에 대항하여 싸우는 사람처럼 자기 자신을 무장하십시오. 폭음과 폭식을 삼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모든 욕구를 더 쉽게 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는 안됩니다. 책을 읽든지, 글을 쓰든지, 기도를 하든지, 명상을 하든지, 또는 공동선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하십시오.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두란노 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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