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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시절 지날때^^

2011.09.07 10:38

권혁민목사 조회 수:750



이 그림은 누가 그린 그림일까요? 예, 19세기의 유명한 작가 장 자크 루소의 추종자인 폴 고갱이 그린 그림이지요. 이 그림의 제목은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오른편에서 시작해서 왼편으로 종결됩니다.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 아기-청년-엄마-노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작가의 배경을 살펴보면, 고갱이 참된 자유를 찾기 위해 가족을 버리고 타히티라는 섬(프랑스 지배)에 갑니다. 거기서 그는 고귀한 야만인 속에 있는 자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잠시 그 섬에 머물지만, 그는 거기서 야만인속에 있는 이상은 허구에 불과함을 경험합니다. 섬주민들은 프랑스인들에게 성매매를 하며 허무한 삶을 종착지로 나아감을 봅니다. 그는 결국 인간안에서 궁극적인 해답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인생의 깊은 허무속에 그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자살을 실패하게 되지요. 그가 타히티 섬에서 발견한 것은 인간의 죽음과 잔임함, 그리거 허무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 땅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뭐라 설명합니까? 인생은 허무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영생을 약속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바로 예수님을 통해 영생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우리의 인생이 단지 허무함에 그치는 그러한 것에 머물지 아니하고,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을 통해 보다 의미있고 행복한 하루하루의 나날들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허무한 세월 가운데 주신 영생과 성령님을 의지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여기에 대한 분명한 대답이 여러분 안에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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